[디 애슬레틱] 요케레스 옹호한 제수스, "나도 그의 입장이었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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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디 애슬레틱] 요케레스 옹호한 제수스, "나도 그의 입장이었던 적이 있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120/9401126974_340354_0fe8fef2f0cd212f4016f921733ee54a.png.webp)
By Nnamdi Onyeagwara and Dan Sheldon
Jan. 20, 2026 / Updated 7:50 am
아스날의 가브리엘 제수스가 이번 시즌 팀 동료 빅토르 요케레스의 저조한 득점력에 쏟아지는 비판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그가 자신의 진가를 증명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요케레스는 지난 여름 6,350만 유로(약 5,500만 파운드, 7,500만 달러)의 고정 이적료에 향후 1,000만 유로의 추가 옵션이 포함된 조건으로 스포르팅 CP를 떠나 아스날에 합류했다. 하지만 그는 26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무대 적응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 결승 진출 팀인 인테르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밀라노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수스는 팀 동료를 옹호하고 나섰다.
그는 "빅토르는 훌륭한 동료이며 우리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동갑내기이지만 내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오래 활약했다. 때때로 내가 조언을 건네기도 하고, 득점에 관해서는 그가 자신의 견해를 밝히기도 한다. 그는 이미 전 소속팀에서 수많은 골을 터뜨린 최정상급 스트라이커다. 그가 우리 팀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할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 확신하며, 그것은 우리 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수스와 요케레스가 아스날의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두고 다투는 가운데, 장기 부상을 당했던 카이 하베르츠까지 전력에 복귀하면서 제수스는 자신이 아스날의 확실한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굳힐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제수스는 "어려운 질문이다. 빅토르는 언제 어디서든 골을 넣을 수 있는 놀라운 기량을 가진 선수이기 때문이다. 하베르츠 역시 매우 훌륭한 스트라이커"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그저 복귀하게 되어 매우 기쁠 뿐이다. 11개월이라는 생애 가장 힘든 부상 기간을 거쳤다. 이처럼 다시 경기장에 설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나 역시 현재 빅토르가 처한 상황을 겪어봤기에 그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안다. 하지만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뿐만 아니라 선수단 모두가 그를 지지하고 있으며, 그가 팀을 돕기 위해 이곳에 왔다는 믿음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수스는 "그는 이미 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비록 득점이 없을 때라도 매 경기 움직임이나 경합을 통해 팀에 기여한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선수다. 아스날 같은 클럽에서 누구에게도 주전 자리가 보장되지는 않는다"고 말을 맺었다.
![image.png [디 애슬레틱] 요케레스 옹호한 제수스, "나도 그의 입장이었던 적이 있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120/9401126974_340354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png.webp)
제수스와 더불어 요케레스(왼쪽)는 카이 하베르츠(오른쪽)와 아스날의 주전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2022년 여름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스날에 합류한 제수스 본인 역시 북런던 입성 이후 득점 가뭄을 겪은 바 있다. 지난 2024년10월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터뜨린 골은 무려 9개월 만에 기록한 득점이었다.
요케레스가 북런던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을 옹호하고 나선 아스날 선수는 제수스뿐만이 아니다. 지난 10월 부카요 사카는 “빅토르는 매우 잘해주고 있으며 이미 팀에 잘 녹아들었다. 지난 시즌 우리는 그와 같은 유형의 스트라이커와 함께 경기하지 않았다. 그는 카이 하베르츠와는 다른 유형의 선수”라고 밝혔다.
이어 사카는 “우리가 그의 플레이 방식에 조금 더 적응하고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 그는 매 경기 팀에 더 깊이 적응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달 초 본머스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둔 직후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 역시 “요케레스는 경기 내내 상대 수비수 두 명에게 집중 견제를 당하고 있기에 상황이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
라이스는 “따라서 그는 자신의 신체 조건을 활용해 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나는 그가 얼마나 강력한 슈팅을 구사하는지 알고 있으며, 공간이 열리고 공이 그의 발밑에 전달된다면 그는 반드시 득점할 것이다. 다만 현재 프리미어리그 수비수들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인 요케레스를 막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그는 팀을 위해 믿기 힘든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그가 없었다면 우리는 현재의 위치에 오르지 못했을 것”라고 전했다.
한편 아스날은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6전 전승을 기록하며 리그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983887/2026/01/19/arsenal-gyokeres-form-jesus-striker-go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