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 맨유,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에 난항… 토트넘에 기회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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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의 윙어 브라이언 음뵈모는 여전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선호하고 있지만, 토트넘의 관심 또한 받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0골을 기록한 음뵈모는 이번 여름 두 번째 이적시장 기간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꼽힌다. 맨유는 6월 초 4,500만 파운드에 1,000만 파운드의 추가 조항을 포함한 첫 제안을 제출했다. 현재 맨유는 카메룬 국가대표인 음뵈모에게 두 번째 제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의 변수와 브렌트포드의 협상 전략
그러나 맨유의 음뵈모 영입은 브렌트포드의 전 감독 토마스 프랭크가 토트넘에 부임한 사실로 인해 복잡해질 수 있다. 지난달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맨유를 꺾은 토트넘은 새로운 윙어를 찾고 있으며, 본머스의 앙투안 세메뇨와 함께 음뵈모를 주요 영입 대상으로 보고 있다. 양 팀 모두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을 겪었기 때문에, 브렌트포드는 이 두 팀 사이에서 경쟁을 유도할 수 있는 입장이다. 브렌트포드는 음뵈모와의 계약이 2026년 6월에 만료되지만, 1년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어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브렌트포드는 올여름 맨유가 울버햄튼의 마테우스 쿠냐 영입에 지불한 6,250만 파운드에 근접한 이적료를 원하고 있으며, 특히 최대한 많은 금액을 선지급으로 받는 조건을 선호한다. 그러나 맨유는 쿠냐 영입 당시 5년에 걸쳐 이적료를 분할 지급하려 했고, 최종적으로는 2년간 3회 분할 조건에 합의한 전례가 있다. 이러한 초기 협상 태도는 맨유가 브렌트포드의 요구 조건을 맞추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토트넘이 개입할 여지가 생길 수 있다.
프랭크 체제와 음뵈모의 인연
음뵈모는 2019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10대 시절 프랑스에서 영입한 선수로, 감독과는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두 사람은 챔피언십에서 브렌트포드를 프리미어리그로 끌어올렸고, 이후 4시즌 연속 1부 리그를 경험했다. 뿐만 아니라 음뵈모는 현재 토트넘 코칭스태프인 저스틴 코크레인(1군 수석 코치), 크리스 하슬람(퍼포먼스 총괄 겸 1군 수석 코치), 조 뉴턴(1군 분석관)과도 브렌트포드 시절부터 친분이 깊다. 특히 음뵈모는 코크레인과 매우 강한 유대감을 갖고 있었으며, 두 사람은 골 결정력 향상을 위해 밀접하게 협력했다. 2021-22 시즌 그는 기대득점(xG) 9.3에 비해 4골에 그쳤지만, 코크레인이 이듬해 브렌트포드에 합류한 뒤 2024-25 시즌에는 xG 12.3에 대해 20골을 터뜨렸다. 코크레인의 개입이 없었다면 지금의 음뵈모는 없었을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팀의 중심으로 성장한 음뵈모
2023-24 시즌 초반, 음뵈모는 12월 초까지 7골 4도움을 기록했지만, 발목 부상으로 4개월간 결장했다. 그러나 아이반 토니의 이적 이후 브렌트포드의 중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고, 요안 위사와 함께 39골을 합작했다. 그중 음뵈모는 20골 8도움을 기록했으며, 리그 38경기 중 10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게임을 지배하는 능력을 증명했다. 초기에는 기복 있고 감정 조절이 어려운 선수였지만, 위사의 조언과 함께 경쟁심을 생산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면서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맨유가 앞서 있지만, 토트넘은 준비 중
현재까지 맨유가 영입에 있어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점은 변함없지만, 브렌트포드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조건이 성사될 때까지 기다릴 준비가 되어 있으며, 맨유가 협상에 실패할 경우 토트넘이 빠르게 개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man-utd-transfer-news-mbeumo-tottenham-b12343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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