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이 없습니다.

[타임즈-폴 조이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버풀 수비수 앤드류 로버트슨에 관심

작성자 정보

  • 필구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_56660f59-a681-4cc3-9756-45910b7f4ebc.webp.ren.jpg [타임즈-폴 조이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버풀 수비수 앤드류 로버트슨에 관심
리버풀의 왼쪽 풀백 앤드류 로버트슨이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코틀랜드 대표팀 주장인 로버트슨은 현재 리버풀과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태로, 지난 8년간 클럽에서 거의 모든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아틀레티코는 좌측 수비 보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AC 밀란의 테오 에르난데스도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둔 상황이다. 31세가 된 로버트슨의 향후 거취가 주목되는 가운데, 리버풀은 후계자 구상을 위해 본머스의 헝가리 국가대표 풀백 밀로시 케르케즈 영입을 추진 중이다.
 
리버풀은 본머스와 협상 중이며, 본머스는 케르케즈의 몸값을 약 4,500만 파운드(약 790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 양 구단 간의 이적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계약 성사가 유력한 분위기다.
 
한편 로버트슨은 2017년 여름 헐시티에서 단 850만 파운드라는 저렴한 이적료로 리버풀에 합류한 후, 그 가치와 영향력을 경기장 안팎에서 증명해왔다.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도 기여하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다만 시즌 초에는 오랜 발목 부상 여파로 경기력이 다소 흔들렸고, 코스타스 치미카스가 좌풀백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로버트슨은 다시금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자신의 미래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물론 클럽과 제 미래에 대해 논의했어요. 좋은 대화를 나눴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직 확실치 않아요.”
 
 
로버트슨의 절친이자 팀 동료였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최근 아틀레티코의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마드리드로 거처를 옮겼다.
 
현재 대표팀 일정을 마친 로버트슨은 휴가 중이며, 7월 8일 프리시즌 훈련 복귀를 앞두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은 아직 공식 제안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상황은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3,809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