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메일] 가레스 베일, 구단주로 컴백? 플리머스 인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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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스초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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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데일리 메일] 가레스 베일, 구단주로 컴백? 플리머스 인수 나선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617/8534565385_340354_e6b91ce19170839ad03dd7e8a6856db1.png)
레알 마드리드와 토트넘의 전 스타 가레스 베일이 이번 여름 리그 원(3부리그) 팀 인수에 나설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베일은 2023년 1월, 카타르 2022 월드컵에서 웨일스를 이끈 후 은퇴했다.
이 웨일스 출신 윙어이자 토트넘의 아이콘은 두 차례 토트넘에서 활약한 뒤
레알 마드리드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베일은 현재 35세이며 라리가 우승 3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는 물론
코파 델 레이,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팀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팬들과의 관계는 때때로 껄끄러웠다.
그가 클럽보다 웨일스 대표팀과 골프를 더 중시한다는 논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커리어를 MLS 소속 LA FC에서 마무리한 베일이
리그 원 소속의 플리머스 구단의 인수를 앞두고 다시 축구계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일은 미국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 그룹이 추진 중인 인수 제안의 대표 인물로 낙점되었다고 한다.
이 사모펀드 그룹은 플리머스 구단의 인수를 추진 중이며 베일과 파트너십을 맺어 거래를 성사시키려 하고 있다.
![image.png [데일리 메일] 가레스 베일, 구단주로 컴백? 플리머스 인수 나선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617/8534565385_340354_c967e8edaf9b5c0574ae59c981582d0a.png)
플리머스는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강등당해 챔피언십에서 리그 원으로 떨어졌다.
막판 반등을 시도했지만 강등을 피하지는 못했다.
플리머스는 지난주 새 시즌을 앞두고 톰 클레벌리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플리머스의 구단주 사이먼 할릿은 구단에 대한 새로운 투자를 모색해왔으나
지난달 미국 투자자들과의 지분 매각 협상이 결렬됐다고 확인했다.
만약 베일이 대표로 나서는 인수 거래가 성공한다면
이 웨일스의 전설은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 시절 팀 동료였던 루카 모드리치의 뒤를 따르게 된다.
모드리치는 지난 4월 챔피언십 소속 스완지 시티의 소액 투자자로 확인되었다.
최근 몇 년간 축구계 안팎의 여러 유명 인사들이 클럽 지분을 보유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NFL의 전설 톰 브래디는 버밍엄 시티에 투자했으며
배우 마이클 B. 조던과 NFL 스타 JJ 왓은 각각 본머스와 번리의 지분을 갖고 있다.
게리 네빌과 데이비드 베컴은 솔퍼드 시티의 공동 소유주이고
할리우드 배우 듀오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매킬헤니는 렉섬의 논리그 시절부터
현재 챔피언십 승격까지 구단을 이끌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