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앤디 로버트슨, 리버풀 계약 만료 앞두고 중대 결정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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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로버트슨은 이번 시즌 리버풀 1군에서 주전 자리를 잃었다
By Gregg Evans
Jan. 15, 2026 9:00 pm
앤디 로버트슨이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자신의 역할 변화를 마지못해 받아들인 뒤, 아직 리버풀에서의 미래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안필드 입성 이후 처음으로 로버트슨은 왼쪽 풀백의 최우선 순위에서 밀려났으며, 그는 계약 종료가 몇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이러한 현실이 자신의 거취 고민에 영향을 미칠 것임을 인정했다.
이번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이미 구단과 논의를 진행한 로버트슨의 향후 행보는 불투명한 상태이며, 클럽 내 입지 또한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
로버트슨은 지난 월요일 반슬리와의 FA컵 승리 이후 기자들과 만나"계약 기간이 5개월 남은 시점에서 잔류를 선택할지, 혹은 이적 옵션을 검토해야 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구단과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내용은 비공개로 유지될 것이며, 가족과 상의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트레스가 많았던 지난 여름 이후, 지금은 리버풀 선수로서의 시간을 즐기려 노력 중이며 향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로버트슨은 지난 여름 리버풀이 본머스로부터 사실상 그의 대체자인 밀로시 케르케즈를 4,000만 파운드에 영입하면서, 자신의 리버풀 경력에서 낯선 기로에 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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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슨은 이번 시즌 밀로시 케르케즈에 밀려 백업 자원으로 활약해왔다
팀에 오랫동안 헌신해 온 로버트슨은 이 영입으로 인해 자신의 출전 시간이 제한될 것임을 알고 있었으며, 실제로 이번 시즌 모든 대회 통산 20경기에 출전했음에도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은 단 4회에 그치고 있다.
로버트슨은 "나는 항상 경기에 나서기를 원하는 선수"라고 강조하며, 과거 위르겐 클롭 감독이 단 한 경기에 자신을 제외했을 때도 몹시 화가 났던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부상을 당했거나 몸 상태가100%가 아닐 때, 심지어 30~50%의 컨디션일 때도 항상 출전을 원했기에 지금처럼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은 이전과 매우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버트슨은 "이번 시즌 이곳에서 맡게 된 새로운 역할에서도 나름의 즐거움을 찾고 있다"면서도, "결국 축구 선수는 경기를 뛰고 싶어 하는 법이며, 벤치에 앉아 있는 것에 만족하는 선수는 올바른 태도를 갖춘 것이 아니기에 어떤 클럽에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로버트슨은 자신의 경기력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며 "이번 시즌 출전한 경기들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내가 원하는 만큼 많이 뛰지는 못했을 수도 있으나, 이는 충분히 예상했던 바"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로버트슨은 구단 수뇌부와의 관계가 여전히 강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8년 반 동안 서로 충분한 존중을 보여주었기에 특별히 서로에게 무엇을 증명해야 할 단계는 아니며, 구단과의 관계 역시 좋다"고 설명했다.
로버트슨은 "클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고, 클럽 역시 내가 잘할 때 좋은 계약으로 보답하는 등 매우 호의적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나의 경기력이 좋았다고 생각하며 다른 이들도 이에 동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리버풀에서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언급하며, "입단 당시 800만 파운드에 영입되어 거둔 성과들이 구단 상층부와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나 역시 그 사실을 항상 상기시킨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로버트슨은 거취 문제와 관련해 "향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면서도, "구단과 나눈 대화 내용은 계속 비공개로 유지될 것"이라며 입장을 재확인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965791/2026/01/15/andy-robertson-liverpool-future-contrac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