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 첼시, 제이미 기튼스·주앙 페드루·모하메드 쿠두스와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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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멍왈르르킁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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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윙어 제이미 기튼스는 이번 여름 첼시 이적을 강력히 원하고 있으며, 양 구단이 이적료에 합의할 경우 스탬포드 브리지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튼스는 이미 첼시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으나, 첫 번째 여름 이적창에서는 도르트문트가 첼시의 4,200만 파운드 제안을 거절하면서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현재 두 번째 이적시장이 열린 상태이며, 스탠다드 스포츠에 따르면 첼시의 최우선 영입 대상은 여전히 기튼스로, 선수 본인도 스탬포드 브리지를 선호하는 다음 행선지로 보고 있다. 첼시는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오른발잡이 왼쪽 윙어를 보강하고자 하며, 도르트문트에 수정된 제안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 클럽 월드컵 건으로 미국에 있는 첼시 스카우트팀은 해당 포지션의 우선 해결책으로 기튼스를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도르트문트는 이 20세 잉글랜드 선수를 5,000만 파운드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첼시는 또한 다른 다재다능한 공격 자원들과의 협상도 이어가고 있다. 브라이턴의 주앙 페드루(뉴캐슬도 관심)와 웨스트햄의 모하메드 쿠두스 등이 그 대상이다. 같은 포지션에서 뛰는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이적이 예상된다. 쿠두스는 이번 달 초 예상치 못하게 첼시에 제안되었지만, 양 구단 간 선수의 가치 평가에 차이가 있다. 쿠두스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을 대상으로 한 1억 유로(8,5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계약에 포함돼 있으며, 이는 7월 첫 10일간 발효된다. 첼시의 공격 자원 영입 리스트에는 20세의 말릭 포파나도 포함돼 있으나, 협상은 아직 초기 단계다. 벨기에 국가대표 포파나는 리옹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다. 

 

첼시가 오른발잡이 왼쪽 윙어를 찾게 된 배경에는 제이든 산초의 완전 영입을 포기한 결정이 있다. 산초는 1년간 임대 생활을 마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했으며, 그의 연봉 기대치가 첼시의 성과 기반 급여 구조와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첼시는 산초 완전 영입 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대가로 500만 파운드를 지불해야 했다.

 

한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의 이적료로 책정한 8,400만 파운드는 첼시와 아스날을 포함한 여러 관심 구단들에게 부담스러운 금액으로 간주되고 있다.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chelsea-fc-transfer-news-gittens-joao-pedro-kudus-b12337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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