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는 현재 아스날과의 계약이 6월 30일부로 만료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그의 거취를 둘러싼 여러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다가오는 시즌을 대비해 선수층을 강화하기 위해 파티의 잔류를 희망하고 있지만, 재계약 협상이 진전되지 않으면서 파티가 프리미어리그 강호 아스날을 떠날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출신인 파티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2경기에 출전, 아스날 이적 이후 가장 많은 출전 기록을 세웠다.

그는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아르테타 감독의 미드필드 구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아스날의 국내 및 유럽 대회 우승 도전에 큰 기여를 했다.

 

 

2024/25 시즌 종료 후, 그는 현재 고향인 가나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