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팬들, 몇몇 선수가 아닌 스쿼드 전체에 야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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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디 애슬레틱]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팬들, 몇몇 선수가 아닌 스쿼드 전체에 야유해야"](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120/9401257581_340354_725b1728fc90bef3b9b529ee43b8e0ea.png.webp)
By Guillermo Rai
Jan. 19, 2026 10:38 pm
킬리안 음바페가 지난 토요일 레반테전 승리 당시 야유를 받았던 팀 동료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주드 벨링엄을 옹호하고 나섰다. 그는 팬들이 “일부 선수가 아닌 스쿼드 전체”에 야유를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일요일 바르셀로나가 레알 소시에다드에 충격패를 당한 가운데 선두 바르셀로나에 승점 1점 차로 뒤처져 있다. 지난 1월 11일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패한 뒤 사비 알론소 전 감독이 경질되고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이어진 국왕컵 경기에서 2부 리그 팀인 알바세테에 패하며 탈락했다.
음바페는 월요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팬들을 이해한다”고 운을 뗀 뒤, “축구 선수가 되기 전 나 또한 축구 팬이었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는 선수들을 비난하거나 야유를 보내기도 했기에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경기에서 아쉬웠던 점은 팬들이 특정 몇몇 선수가 아닌 스쿼드 전체에 야유를 보내야 했다는 점이다. 야유를 해야 한다면 이해하지만, 대상은 팀 전체여야 한다”며, “특정 한 명의 선수에게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 우리 모두가 같은 상황에 처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벨링엄은 지난 시즌 15골 15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골 4도움을 기록 중이며, 비니시우스는 최근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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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테전에서 팬들의 야유를 받은 벨링엄과 비니시우스
레반테전 당시의 팬 반응에도 불구하고,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우리를 등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화요일로 예정된 모나코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팬들은 화가 났을 뿐이며, 결국 다시 우리에게 돌아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아르벨로아 신임 감독 또한 레알 마드리드가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음바페의 의견에 동조했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베르나베우 관중이 어떤지 잘 알고 있으며, 선수들에게도 이를 전달했다. 베르나베우 관중의 특징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공정하다는 점”이라며,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축구를 보여줘야만 한다”고 언급했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또한 비니시우스와 벨링엄을 지지하며, “그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팬들의 응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니시우스는 출전이 가능할 때마다 경기장에 나설 것”이라며, “레알의 감독으로서 우승을 원한다면 비니시우스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는 열정이 넘치고 감성적인 선수이며 팬들의 지지를 원하기에 베르나베우의 응원이 절실할 것이다. 팬들이 비니시우스와 다른 모든 선수들의 편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수들이 평소와 다르게 행동할 필요는 없다. 지난 경기에서 그들은 열심히 뛰었고 훌륭한 태도를 보여주었으며 위협적이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보고 싶어 하는 비니시우스와 벨링엄의 모습”이라고 격려했다.
모나코와의 리그 페이즈 경기를 앞둔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챔피언스리그 자동 진출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레알은 현재 대회 순위 7위에 올라 있으며,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및 9위 리버풀과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득실 차에서 앞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