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슬레틱] 리버풀, 분위기 반전시킨 에키티케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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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디 애슬레틱] 리버풀, 분위기 반전시킨 에키티케에게 감사하다
우고 에키티케가 토요일 뉴캐슬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렸다

 

By James Pearce

 

Feb. 1, 2026 9:00 pm

 

 

알렉산데르 이삭이 리버풀 벤치 뒤에 앉아 박수를 보내는 가운데, 우고 에키티케는 환호하는 안필드 관중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일,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리버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로부터 이삭을 클럽 레코드인 1 2,500만 파운드에 영입했을 당시만 해도, 에키티케는 이번 시즌 조연에 머물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삭의 리버풀 데뷔 시즌이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얼룩진 사이, 에키티케는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공격진의 새로운 핵심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에키티케가 프랑크푸르트에서 7,9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합류해 8월에 데뷔한 이후, 프리미어리그 소속 선수 중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31)보다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는 없다.

 

 

 

그는 현재 모든 대회를 통틀어 15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시즌 동안 모하메드 살라가 팀 내 최다 득점자 자리를 지켜왔으나, 이변이 없는 한 에키티케가 그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세대교체의 주역이 바뀐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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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고 에키티케가 뉴캐슬의 댄 번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토요일에 펼쳐진 뉴캐슬전 4-1 대승은 프리미어리그 5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뼈아픈 기록을 끊어냈으며, 슬롯 감독의 압박감을 덜어줌과 동시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향한 리버풀의 행보에 다시 불을 지폈다.

 

 

 

감동적인 밤을 보낸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모든 찬사를 받을 자격이 충분했다. 그는 경기 막판 팀의 네 번째 골까지 터뜨리며 완벽한 수비력을 과시했고,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축하를 받았다. 주장 버질 반 다이크는 부친상으로 인한 특별 휴가 후 최근 복귀한 코나테를 두고 취재진에게모든 것이 하늘에 정해져 있었다고 전했다.

 

 

 

팀 전체적으로는 콥(Kop) 스탠드 앞에서 터진 앤서니 고든의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 실점을 허용한 이후 보여준 대응이 인상적이었다리버풀이 리그 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주고도 역전승을 거둔 것은 지난4월 토트넘 홋스퍼를 5-1로 대파하며 우승을 확정 지은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분위기 반전의 일등 공신은 전반 종료 직전까지 두 골을 몰아친 에키티케였다. 그의 이름이 안필드에 울려 퍼졌다.

 

 

 

슬롯 감독은 취재진에게그는 유쾌하고 낙천적이며 훈련장뿐만 아니라 경기장에도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는 선수다. 팬들 역시 그를 매우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어처음부터 모든 이가 그의 특별함과 빠른 속도를 알아볼 수 있었다. 특히 두 번째 득점 장면에서 그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났다. 현대 축구에서는 보통 안쪽으로 파고들어 오른발 슈팅을 시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는 바깥쪽으로 치고 나가는 어려운 선택을 했다. 거기서 그의 압도적인 속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가장 크게 발전한 부분은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활동량이다. 이는 95분 내내 압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우리 팀에 매우 큰 도움이 되며 필수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과거 리버풀의 스트라이커였던 페르난도 토레스와의 비교는 불가피해 보인다. 에키티케의 두 번째 골은 지난 2007 8,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와의 홈 데뷔전에서 토레스가 안필드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던 장면을 연상시켰다.

 

 

 

당시 토레스는 스티븐 제라드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탈 벤 하임을 따돌리고 몸을 열어 반대편 구석을 찌르는 골을 성공시킨 바 있다.

 

 

 

토요일 경기에서 에키티케 역시 밀로시 케르케즈의 재치 있는 패스를 받아 동일한 왼쪽 채널을 공략했다. 그는 말릭 치아우를 속도와 파워로 압도하며 닉 포프를 무력화시키는 정교한 마무리를 선보였다.

 

 

 

TNT 스포츠의 패널로 활동 중인 제라드는토레스와 흡사한 모습이다. 그를 볼 때마다 토레스가 떠오른다고 극찬했다.

 

 

 

경기 후 영국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에키티케는 프랑스 랭스에서 자랄 당시 어머니가 프리미어리그 유료 중계를 결제할 형편이 되지 않아, 유튜브를 통해서만 토레스의 리버풀 시절 영상을 접했다고 털어놓았다.

 

 

 

에키티케는토레스는 정말 대단한 선수였다. 내가 그의 수준에 도달하거나 그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러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많은 골을 넣고 싶고, 구단 내 최다 득점자가 되고 싶다. 그저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싶을 뿐이다. 오늘 경기의 핵심은 팀 스피릿이었다. 4-1로 승리하는 과정에서 모든 선수가 팀을 위해 헌신적으로 뛰었다. 누가 득점 명단에 올랐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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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고 에키티케가 안필드 관중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기복이 심했던 이번 시즌, 단 한 번의 승리로 들뜨기엔 그동안의 희망 고문이 너무나 많았다. 다가오는 일요일 맨체스터 시티의 안필드 원정에서도 지금의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하지만 우고 에키티케와 플로리안 비르츠 듀오의 활약이 만개하고 있다는 점은, 다사다난한 이번 시즌 리버풀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다.

 

 

 

비르츠가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니어 포스트로 컷백을 내줬을 때, 에키티케는 이를 강하게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서로에게 6개의 도움( 3개씩)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의 어떤 듀오도 이 기록에 미치지 못한다. 이는 1987-88시즌 존 반스와 레이 휴튼(당시 6) 이후 리버풀 데뷔 시즌 듀오가 기록한 최다 합작 기록이다.

 

 

 

슬롯 감독은선수들이 함께 뛰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서로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진다고 전했다.

 

 

 

이어시즌 초반에는 왜 3일 간격의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어려웠는지 설명하려 노력해왔다. 이제 그들은 체력적으로 이를 버텨낼 수 있게 되었고, 더 자주 함께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우리는 같은 조합으로 더 자주 경기를 치를 수 있다. 지난 시즌이 증명했듯, 함께 뛰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경기력은 좋아진다. 선수들 간의 연계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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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안 비르츠(왼쪽)와 우고 에키티케는 남다른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경기장 밖에서도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는 에키티케와 비르츠는 프리미어리그 특유의 거친 신체 접촉과 강도 높은 경기 템포에 초기 문화 충격을 겪기도 했다. 경기 후반 체력이 떨어지거나 근육 경련을 일으키는 모습이 잦았으나, 이제는 이러한 요구치를 감당할 수 있는 충분한 지구력을 갖추게 되었다.

 

 

 

최근 11경기에서 6 3도움을 기록 중인 비르츠는 모하메드 살라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는 리버풀의1 1,600만 파운드 투자에 의문을 제기하던 비판론자들을 실력으로 침묵시켰다.

 

 

 

비르츠는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매우 기쁘다. 골을 넣고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돕는 것을 좋아한다. 지금의 기세를 이어가고 싶으며, 이는 더 큰 자신감을 준다. 우고는 믿기 힘든 선수다. 오늘도 환상적인 두 골을 보여줬다. 그와 함께 경기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라고 밝혔다.

 

 

 

추가 시간이 깊어가는 가운데 환호에 찬 안필드에는챔피언이라는 연호가 울려 퍼졌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대부분의 기간 동안 그 수식어에 어울리는 모습이 아니었으나, 지난 일주일은 그들이 도달할 수 있는 정점이 어디인지를 다시금 일깨워 준 시간이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7012496/2026/02/01/liverpool-hugo-ekitike-new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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