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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두니아]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어린 감독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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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젊은 감독 Top 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오랜 시간 동안 축구의 정점으로 여겨져 왔으며,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선수와 감독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는 무대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러한 전통은 수십 년 동안 이어져 오며 더욱 확고해졌고, 현재도 세계 최고의 전술가들이 활약하는 리그로 남아 있다.
 
그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젊은 감독의 임명을 점차 환영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의 감독 평균 연령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점점 더 많은 구단들이 젊고 유망한 감독들에게 신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 전통 있는 명단에 최근 추가된 인물이 2024/25 시즌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파비안 휘르첼러이다. 현재 리그에는 50세를 넘는 감독이 단 여섯 명뿐이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젊은 지도자 영입 경향은 최근 들어 시작된 것이 아니라 프리미어리그가 창설된 199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다음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젊었던 감독 10인을 살펴본 것이다.

프리미어 리그 최연소 감독

 

10. 스튜어트 피어스: 34년 7개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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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피어스가 1996년 12월 프랭크 클라크 감독의 사임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의 임시 감독직을 맡았을 당시, 그는 여전히 선수로서 수비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그는 1996년 12월부터 1997년 5월까지 선수 겸 감독으로 23경기를 지휘했으며, 선수로서는 포레스트에서 총 398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노팅엄은 1996/97 시즌 종료 후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1997년 1월, 피어스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고, 이후 데이브 바셋이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다. 피어스는 이후 2002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9. 알렉스 닐: 34세 1개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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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은퇴 이후, 알렉스 닐은 스코틀랜드의 해밀턴 아카데미컬에서 감독으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팀을 스코틀랜드 1부 리그로 승격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2015년 1월, 34세의 나이에 잉글랜드 챔피언십 소속 노리치 시티의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
 
스코틀랜드 출신 닐은 불과 6개월 만에 노리치를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키며, 리그 역사상 가장 젊은 감독 중 한 명이 되었다.
 
 
 
 

8. 케빈 맥도널드: 34세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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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맥도널드는 1994/95 시즌 중 레스터 시티 감독 브라이언 리틀이 아스톤 빌라로 떠나자, 갑작스럽게 레스터의 임시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당시 34세였던 맥도날드는 단 한 달간만 팀을 지휘했지만, 그 짧은 기간 동안 아스날을 2-1로 꺾는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었으며, 리틀이 이끈 아스톤 빌라와는 1-1로 비겼다.
 
 
 
 

7. 루드 굴리트: 33세 11개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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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미드필더들 중 한 명인 뤼트 휠릿은 1995년 첼시의 글렌 호들에 의해 영입되어 선수로 활약했으며, 잉글랜드 무대 데뷔 시즌부터 빼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1996년, 호들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자, 첼시는 과감히 휠릿을 감독 겸 선수로 임명했다.
 
감독 데뷔 시즌이었던 1996/97 시즌, 그는 첼시를 FA컵 우승으로 이끌었고,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첫 네덜란드 출신이자 최연소 감독으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구단주 켄 베이츠와의 불화로 인해 1998년 경질되었다.
 
 
 
 

6.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33세 9개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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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스보아스는 주제 모리뉴 밑에서 첼시의 수석 코치로 일하며, 지도력을 키웠고, 이후 포르투 감독으로서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1년, 첼시는 약 £13.3m이라는 당시 최고 금액으로 그를 데려왔고, 33세의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젊은 감독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러나 그의 전술은 첼시의 기존 선수들과 잘 맞지 않았고, 결국 1년 만인 2012년 3월 경질되었다.
 
 
 
 

5. 잔루카 비알리: 33세 7개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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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리는 이탈리아 유벤투스와 삼프도리아에서 활약한 후, 1996년 첼시에 입단했고, 뤼트 휠릿 감독 아래에서 FA컵과 리그컵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굴리트가 경질되자, 첼시는 비알리를 감독 겸 선수로 임명했으며, 그는 프리미어리그 최초의 이탈리아 감독이 되었다.
 
33세의 그는 휠릿을 제치고 최연소 감독 기록을 경신했고, 총 135경기를 지휘하며 리그컵, 커뮤니티 실드, UEFA 컵 위너스컵, FA컵 등을 첼시에 안겼다.
 
 
 
 

4. 크리스 콜먼: 32세 7개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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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끔찍한 교통사고로 인해 선수 경력을 일찍 마감한 콜먼은 2002년 풀럼에서 은퇴 후 바로 코치로 전환했다.
 
그는 장 티가나 감독 밑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경험을 쌓았고, 2002/03 시즌 말 티가나를 이어 풀럼의 감독직을 맡았다.
 
콜먼은 이후 4년간 풀럼을 지휘하며,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했고, 2003/04 시즌에는 9위를 기록하는 등 총 176경기를 지휘했다.
 
 
 
 

3. 아틸리오 롬바르도: 32세 2개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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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크리스탈 팰리스는 당시 감독 스티브 코펠이 자리에서 물러나자 롬바르도를 임시 감독으로 임명했고, 그는 비알리보다 더 어린 나이로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는 선수 겸 감독이라는 드문 역할을 맡았으며, 이는 당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꽤 흔한 형태였다. 하지만 감독 경험이 전무했던 그는 팀의 하락세를 막지 못했고, 크리스탈 팰리스는 리그 최하위로 강등당했다. 이후 그는 선수로서 구단에 남았다.
 
 
 
 

2. 파비안 휘르첼러: 31세 5개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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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름, 로베르토 데 체르비 감독이 떠난 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장크트 파울리를 이끌던 31세의 젊은 독일인 휘르첼러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그는 2023/24 시즌 장크트 파울리를 1부 리그로 승격시킨 지도자였으며, 그의 브라이튼 부임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연소 정식 감독 선임 사례로 기록되었다.
 
휘르첼러는 자원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전술적으로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브라이튼의 철학과도 잘 부합한다. 그는 리그 초반 13경기에서 팀을 4위까지 끌어올리며, 순항했다.
 
 
 
 

1. 라이언 메이슨: 29세 10개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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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머리 부상으로 인해 26세에 조기 은퇴한 라이언 메이슨은 선수 은퇴 직후 토트넘의 유소년 팀 코치로 전환했다.
 
그는 토트넘 유스 수석 코치부터 기술 코치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주제 모리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일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무리뉴가 경질되자 29세의 메이슨은 카라바오 컵 결승을 앞두고 임시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며, 이로써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젊은 감독이 되었다. 비록 결승에서 맨시티에 0-1로 패했지만, 리그 7경기 중 4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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