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쿠르투아, 재계약 당연한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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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준아님구희준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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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jpeg [as] 쿠르투아, 재계약 당연한 수순](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623/8563373873_340354_97374efadfdcafcb24a311c2132cab1c.jpeg)
벨기에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파추카전에서도 레알 마드리드를 위기에서 구해내며 클래스가 여전함을 입증했다. 그의 현 계약은 2026년에 만료되지만, 연장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년 단위의 연장이 아닌, 보다 장기적인 계약이 될 전망이다.
티보 쿠르투아의 현재는 레알 마드리드를 구해내는 일이다. 그리고 그 미래 역시 마드리드 골문을 지키며 계속해서 이런 역할을 수행하는 것일 전망이다. 최근 샬럿에서 열린 파추카전에서도 그는 온갖 종류의 선방을 선보이며 팀을 구해냈다. 그의 현 계약은 2026년 6월 종료 예정이지만 구단은 벌써 연장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쿠르투아가 더 오랜 시간 동안 팀에 남아 기적을 만들어가길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양측 모두 바라는 재계약을 위해 기본적인 합의는 이루어진 상황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번 재계약이 단 1년 연장이 아니라는 점이다. 마드리드는 보통 30대 중반 선수에게 1년 단위 계약을 제시하지만, 골키퍼라는 포지션 특성과 지난 2023년 8월 십자인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모습을 고려해 더 긴 계약을 준비 중이다. 이는 후계자 선발까지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현재 후보로 거론되는 루닌은 2030년까지 재계약했지만, 구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괜찮은 제안이 올 경우 그를 주저 없이 이적시킬 방침이다. 그래서 최근 AS가 보도했듯 조안 가르시아의 상황을 주시한 것도 이 때문이다.
파추카전에서 쿠르투아는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발휘했다. 현지 팬 투표에서는 벨링엄이 MVP로 선정됐지만, 쿠르투아의 10차례 선방은 더 결정적이었다. 리버풀과의 파리 결승에서 세웠던 역대급 선방 기록을 떠올리게 할 만큼 대단했다. 특히 전반 17분 케네디와 도밍게스의 연속 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0-1 실점 위기를 넘겼다. 이 장면만으로도 재계약이 정당함을 증명하기 충분했다. 쿠르투아 본인 역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나는 여기서 은퇴하고 싶다”라고 지난 금요일 분명하게 밝혔다.
이후에도 쿠르투아는 전반에 세 차례, 후반에 다섯 차례 추가 선방을 펼쳤다. 하이볼, 로우볼, 빌드업까지 완벽하게 막아냈다. 안첼로티에서 사비 알론소로의 체제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골문이 팀의 가장 든든한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쿠르투아는 이제 라커룸의 새로운 베테랑 그룹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클럽 월드컵을 준비하며 팜비치에서 재소집된 이후 그 변화는 뚜렷하다. 모드리치, 루카스 바스케스의 작별이 다가오면서 두 명의 주장과 동시에 팀 분위기를 다잡던 베테랑이 떠나고 있다. 대신 아르다 귈러, 엔드릭, 딘 하위선, 곧 합류할 마스탄투오노 같은 젊은 피가 들어왔다. 평균 연령이 25세 이하로 내려갈 전망이다. 미국에서 발베르데가 적극적으로 사비 알론소와 소통하며 새로운 리더십을 보이기 시작했고, 쿠르투아 역시 그 흐름에 함께하고 있다.
그의 리더십은 경기 중에도 드러났다. 파추카전 퇴장당한 아센시오를 향해 경기 중 하프타임 인터뷰에서 직접 질책한 것. “같은 실수가 두 번째다(알 힐랄전 페널티킥 상황 포함). 아센시오도 그걸 알고 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런 발언을 할 수 있는 것도 그의 위치가 그만큼 공고하기 때문이다. 쿠르투아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마드리드의 핵심 인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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