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 - 사무엘 럭허스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비벨 시스템 아래 스카우팅 네트워크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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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남셍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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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비벨은 올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공식적으로 합류했으며,
구단 핵심층은 전 첼시 테크니컬 디렉터에 신뢰를 보내고 있다.
맨유는 1군 스카우터를 10명으로 축소하며
스카우팅 시스템을 대폭 감소했다.
크리스토퍼 비벨은 맨유의 영입 디렉터로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이후,
구단 전체 영입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임시적으로 지난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으며,
2024년 2월 경 랫클리프가 소액 지분을 확보하고
첫 여름 이적시장 운영을 서포트했다.
한때 100명을 초과한 방대한 스카우팅 시스템은
1년동안 구조조정을 거치며 많이 구단을 떠나갔다.
현재까지 1군 스카우터로 등록된 인물은 다음과 같다.
아르만드 베네커, 마르코 데 시스티, 로이 베이켄캄프, 주세페 안토나치오,
벤 맥팔런, 호세 마요르가, 존 램버트, 노르베르트 듀벨, 스티브 헤드, 니콜라스 치날리
구단 내부 관계자는 크리스토퍼 비벨에게
간소화된 스카우팅 조직을 맡게 하며, 그동안 이적시장 실패를
반복한 시스템을 개선하려고 한다.
이 전략은 여러 구단들이 직접적인 스카우트 활동은 축소하고,
대신 영입 분석가에 따르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PL의 브라이튼은 영입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맞춤형 데이터 모델을 따르는 구단주 토니 블룸은
지난해 대부분 스카우터를 정리했다.
랫클리프는 "맨유는 여전히 데이터 분석에서 20세기에 머물러있다"
라며 비판한 적이 있다.
전직 풋볼 디렉터 존 머터프는 데이터 기반 영입 전략을 지지하며
도미닉 조던을 데이터 과학 책임자로 채용했지만,
두 사람 모두 랫클리프가 지분 참여가 확정되자
5개월 지나 모두 구단을 떠났다.
38세인 크리스토퍼 비벨은
RB 라이프치히와 첼시에서 근무했으며,
첼시에서는 6개월간 테크니컬 디렉터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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