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탈리아] 인판티노, 레지오 칼라브리아의 명예시민: "나의 도시와 레지나는 세리에 A로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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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김치야야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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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회장은 레지오 칼라브리아의 명예시민 칭호를 받았다. 그가 말했다: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은 이 땅의 가치 덕분이다."
지아니 인판티노는 레조 칼라브리아의 명예시민 칭호를 받았다.
FIFA 회장은 강렬한 감정을 느끼는 하루를 보냈다. 그곳은 그의 아버지의 고향 도시이며, 그가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어린 시절 방학을 보내기 위해 자주 돌아오곤 했던 곳이기도 하다.
인판티노는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준 이 땅과의 인연을 되새겼을 뿐 아니라, 인생에서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땅이 가진 가치, 꿈꾸려는 열망, 그리고 결코 포기하지 않는 정신 덕분이었다." 라고 설명했다.
"이곳은 나의 도시다."
"레지오 칼라브리아는 내 아버지의 도시이자 내 도시이기도 하다. 2주 전 나는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 곁에 있었지만, 오늘 내가 느끼는 감정은 완전히 다르다. 이것은 나에게 언제나 도전하려는 열망을 준 아름다운 땅이다. 내가 이룬 것에 대해 부모님께 감사드려야 한다. 오늘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내 아버지와 이 땅의 가치 덕분이다."
"레지오 칼라브리아는 세리에 A에 걸맞다."
"나는 언제나 아마란토를 마음에 담아왔다. 하지만 레지나가 세리에 A에 없는 것은 마음 아픈 일이다. 레지오 칼라브리아는 세리에 A에 있어야 마땅하다. 이 도시는 그 잠재력에 걸맞은 인정을 받아야 한다. 여기에는 재능, 열정, 그리고 발전시켜야 할 전통이 있다. 이것은 단순히 축구의 문제가 아니라 정체성의 문제다. 나는 필요한 사람들과 이야기해서 이곳이 가장 높은 수준의 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남부의 수도."
"나는 세계를 돌아다녔고, 이곳에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레지오 칼라브리아는 그 잠재력에 걸맞은 인정을 받아야 하며, 역사, 바다, 그리고 특별한 사람들을 포함해 남부의 수도가 될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오늘 저녁 그라닐로에서."
"오늘 저녁 우리는 추억 작전 모임을 위해 그라닐로에서 만난다. 허리가 조금 아프지만, 직접 경기장에 나서보려고 한다. 이 경기장은 나를 과거로 데려간다. 그때는 표 두 장으로 스무 명이 들어가 응원을 하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