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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 잉글랜드 U-21 팀, 탈의실에서 갈아입는 장면 촬영돼 분노… 에던 은와네리 등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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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rage as England U21 team are filmed getting dressed in changing room leaving Ethan Nwaneri and Co furious | The Sun

 

HB-SPORT-PREVIEW-ENGLAND-U21.webp.ren.jpg [더 선] 잉글랜드 U-21 팀, 탈의실에서 갈아입는 장면 촬영돼 분노… 에던 은와네리 등 격분

잉글랜드 U-21 대표팀 선수들은 갈아입는 장면을 촬영하는 팬을 발견한 뒤 분노했다.

 

리 카슬리 감독이 이끄는 팀은 월요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유럽선수권 3연패 도전에 나섰다.

 

18세 아스날 유망주 은와네리와 19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 조브 벨링엄이 전반 5분 간격으로 골을 기록하며 승점 3점을 확보했다.

 

그러나 오르탈리크 스타디움에서는 잉글랜드 선수들의 갈아입는 모습을 훔쳐보던 한 팬이 적발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깨졌다.

 

https://x.com/scout_eurasia/status/1965491528207618103

 

소셜미디어 X에 올라온 충격적인 영상은 작은 창문 틈 사이로 잉글랜드 탈의실 내부를 들여다보는 모습이었다.

 

영상은 분노한 은와네리가 커튼을 젖히고 수건으로 창문을 내리친 뒤 자리를 뜨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벤치에 앉아 있는 몇몇 선수들이 보이고, 훈련복을 입은 한 인물이 카메라를 발견한 뒤 수건으로 창문을 가리려 시도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자 당황한 선수들이 하나둘 창문 쪽을 바라보지만, 촬영자는 계속해서 영상을 찍었다.

 

이 영상이 정확히 언제 촬영된 것인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더 선 스포츠는 이 사건과 관련해 잉글랜드축구협회에 논평을 요청했다.

 

이 사건에도 불구하고, 카슬리 감독의 새로운 팀은 완벽한 예선 출발을 알렸다. 카슬리는 지난 6월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유로 결승에서 독일을 3-2로 꺾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잉글랜드 U-21 팀은 다음 달 몰도바 원정을 치른 뒤, 10월 13일 월요일 더비 카운티의 프라이드 파크에서 안도라를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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