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래틱] 허벅지 수술 후, 내년이 되어야 복귀할 다리우 이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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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lsea fear Dario Essugo out until 2026 following surgery on thigh injury - The Athletic
2025/09/11, 사이먼 존슨
첼시는 허벅지 수술을 받은 다리우 이수구가 최소 12주 동안 결장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즉, 이수구는 2026년이 될 때까진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이다.
이수구는 포르투갈 U-21 국가대표팀에 있는 동안 이 부상을 입었다. 메디컬 스태프들의 검진 이후에 수술이 필요하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지난 6월, 스포르팅 CP에서 £18.5m에 영입된 이 미드필더는 첼시에서 3경기에 출전했다(모두 FIFA 클럽 월드컵에서였다). 이 거래는 3개월 전부터 진행되고 있었다.
이 20살의 미드필더가 영입된 이유 중 하나는 모이세스 카이세도의 백업 역할을 맡겨서, 이 에콰도르 선수의 운동량을 관리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이제 이수구는 연말 전까진 복귀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번주 초, 이수구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메시지를 남겼다 : "유감스럽게도, 이번 국가대표 휴식기 동안, 저는 국가대표팀에서 허벅지에 뭔가를 느꼈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한동안 아웃될 겁니다. 이번 시즌을 이렇게 시작하게 되어 답답합니다만, 저는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습니다.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
이는 이번 시즌 초, 첼시에 발생한 세 번째 대형 부상이다. 수비수 리바이 콜윌은 프리시즌 훈련 도중 왼쪽 무릎에 전방 십자 인대(ACL) 부상을 입고 몇 개월 동안 아웃된 상태다. 이 부상으로 그는 이번 시즌의 대부분을 결장하게 될 것이다.
이번주, 디 애슬래틱에서 보도했듯이 스트라이커 리암 델랍도 풀럼전에서 입은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11월까진 복귀하지 못할 것이다.
한편, 브라질 구단 산투스에 임대되었던 데이비드 워싱턴이 첼시로 복귀했다. 산투스에서 그는 17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워싱턴은 다음 달부터 시작될 U-20 월드컵에 브라질 국가대표로 참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
비록 튀르키예와 그리스를 포함해 아직 여러 이적 시장들이 열려있는 상태지만, 현재 첼시는 워싱턴을 다른 곳으로 임대보낼 계획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