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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 안드레 오나나를 내보내기로 결정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 이유는 무엇일까 : 그의 태도와 부상 그리고 아모림의 심기를 건드린 재계약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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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에네이름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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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7882.jpeg [디 애슬레틱] 안드레 오나나를 내보내기로 결정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 이유는 무엇일까 : 그의 태도와 부상 그리고 아모림의 심기를 건드린 재계약 요청

 
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안드레 오나나를 시즌 중반에 내보내기로 결정했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적 시장이 열렸을 당시 골키퍼를 영입할 생각이 없었으나 오나나가 프리시즌에 복귀한 뒤로는 상황이 달라졌다.
 
그는 첫날부터 허벅지 뒷부분에 대해 불편함을 보고했고, 둘째 날에는 그에 대한 부상을 입었다.
 
이는 구단 스태프들에게 여름 동안 그가 대체 어떤 몸 상태였길래 복귀한 직후 바로 부상을 입었는지 의문을 품게 만들었다. 
 
이 부상은 아모림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만한 인상을 주었고, 바인디르가 프리미어리그 세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게 되었다.
 
오나나는 뛸 수 있다고 판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전에서 완전히 제외되었고, 톰 히튼은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풀럼전에서 제외된 것에 놀랐다.
 
돌이켜보면, 씨앗은 지난 시즌 말에 뿌려졌다. 
 
바인디르는 아스톤 빌라와의 시즌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고, 톰 히튼이 교체 선수 중 하나였으며, 오나나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후 제외되었다.
 
오나나는 새 계약을 원하며 캐링턴으로 돌아왔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로 25%의 주급 삭감이 이루어진 후 그는 새 계약을 고수해왔다. 아모림은 이러한 그의 태도를 아주 달가워하지 않았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를 매각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았다. 실질적인 관심을 보인 유일한 클럽은 모나코였지만, 그의 최소 가격이 £30M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그 후 모나코는 더 이상 추진하지 않았다.
 
풀럼 경기 후 오나나 측은 구단에게 그의 이적에 대해 다시 물었지만, 그럴 필요는 없으며 오나나는 여전히 아모림의 계획에 포함되었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리고 바인디르가 아스날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구단은 로얄 앤트워프에서 센네 라멘스를 영입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랫클리프 아래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결국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결정했다.
 
라멘스가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오나나는 자신이 주전 골키퍼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 확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라멘스 영입 이후 구단은 오나나의 에이전트 간의 추가 대화를 통해 오나나는 출전 시간을 더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이적을 모색해도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물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나나 측에 그가 잔류한다면 아주 좋을 것이라는 말도 전했다. 그 뒤로 트라브존스포르가 오퍼를 보냈고, 이제 오나나는 임대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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