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클럽월드컵 조별리그의 빈 좌석은 100만석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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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jpg [ESPN] 클럽월드컵 조별리그의 빈 좌석은 100만석이 넘었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630/8588990415_340354_037edaab9b0f4a89522eee568c743939.jpg)
미국의 2026년 월드컵 개최 1년 전에 진행되고 있는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48경기에서는 총 1백만개가 넘는 좌석이 비었다.
16강에 진출한 팀 중 9개팀이 유럽 팀, 4개팀이 브라질 팀이며, 나머지는 MLS와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이다.
조별리그 48경기에서 경기장 최대수용 가능 인원의 약 56.7%만이 입장했으며, 여기에는 3,412명과 6,730명에 그친 플로리다 올랜도 경기와, 5,282명과 8,239명이 들어온 신시내티 주최 경기가 포함되어 있다.
FIFA는 AP통신의 반복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의 구체적인 최대수용인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경기장들의 최대 수용인원을 고려하면 295만명이 입장 가능했지만, 조별리그 경기의 총 관중수는 167만명이었다. 평균 관중수는 34,746명이다.
내년에 월드컵 결승전이 열릴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5경기에서는 수용 인원의 44.9%에 해당하는 좌석만이 채워졌고, 1994년 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던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로즈볼 경기들은 50%에 그쳤다.
2026년 월드컵 개최지 중에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 경기는 수용인원의 81.8%를 채웠으며, 필라델피아는 61.6%, 시애틀은 52%, 애틀란타는 44.3%였다.
FIFA는 성명서에서 "이번 대회의 열정은 굳이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168개국의 팬들이 티켓을 구매했으며... 이는 전세계적인 기대와 파급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총 12경기가 TNT, TBS, truTV를 통해 영어로 중계되었는데, 평균 시청자수는 36만명이었다. 야간 및 주말 7경기에 한정하면 40만 9천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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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이번 CWC 최저 관중 1~5위 경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관중수 뒤에 있는 비율은 전체수용가능인원 대비 입장인원.
3,412명 (13%) - 울산 vs 마멜로디 선다운스 (올랜도)
5,282명 (20%) - 파추카 vs 잘츠부르크 (신시내티)
6,730명 (26%) - 벤피카 vs 오클랜드 (올랜도)
8,239명 (32%)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vs 울산 (신시내티)
10,785명 (54%) - 위다드 vs 알아인 (워싱턴 DC)
최다 관중 Top 5는 다음과 같구요.
80,619명 (90%) - PSG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패서디나 - LA광역권)
70,249명 (94%) - 레알 마드리드 vs 파추카 (샬럿)
64,811명 (96%) - 잘츠부르크 vs 레알 마드리드 (필라델피아)
63,587명 (98%) - 바이에른 뮌헨 vs 보카 주니어스 (마이애미 가든스)
62,415명 (96%) - 레알 마드리드 vs 알 힐랄 (마이애미 가든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