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온스테인] 크리스탈 팰리스, 토트넘과 브레넌 존슨 영입 합의…이적료 약 £3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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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251230_202201_The Athletic.jpg [디 애슬레틱-온스테인] 크리스탈 팰리스, 브레넌 존슨 영입 합의

 

크리스탈 팰리스가 토트넘 홋스퍼와 브레넌 존슨 영입을 위한 이적료 합의에 도달했다. 다만 상황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되기 전, 선수 본인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절차가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 구단은 존슨의 이적료로 3,500만 파운드( 4,000만 유로, 4,700만 달러)에 육박하는 금액에 합의했다. 현재 존슨은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크리스탈 팰리스 외에도 다른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다.

 

 

 

존슨이 이번 이적을 수락할 경우, 자국 리그와 유럽 대항전을 병행 중인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의 공격진 운용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거래는 토트넘 구단 역사상 가레스 베일, 해리 케인, 카일 워커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매각 대금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존슨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장기적인 구상에서는 제외된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본지는 지난 12 26일 트랜스퍼 딜시트 보도를 통해 존슨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1월 이적 시장 최우선 영입 대상이라고 전한 바 있다.

 

 

 

존슨은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는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이 6회에 그치는 등 중용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토트넘은 공격진에 다양한 선택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 합류한 모하메드 쿠두스가 존슨의 자리였던 오른쪽 측면 주전 자리를 꿰찼다. 데얀 쿨루셉스키 또한 주로 오른쪽 윙어로 활약해 왔으나(미드필더 소화 가능), 지난 5월 무릎 수술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 유스 출신인 존슨은 2021-22시즌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기여했으며, 이후 2023 9 4,75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토트넘에 입단했다.

 

 

 

그는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휘하에서의 첫 시즌에 5 1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유로파리그 진출을 도왔다. 이어 2024-25시즌에는 유럽 대항전에서만 5골을 터뜨리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으며, 특히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17년 만의 우승을 견인했다.

 

 

 

2025-26시즌 현재까지 존슨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경기에 출전해 좌우 측면을 오가며 4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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