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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스포츠] 그라운드 위의 소년 메시, 경기장에 이름을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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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키그눙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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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야후] 그라운드 위의 소년 메시, 경기장에 이름을 남기다

 

 

희귀한 영상 하나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감정을 뒤흔들고 있다.

 

 

 

 

 

 

9살의 리오넬 메시가 뉴웰스 올드 보이스 경기장에서 공을 재치 있게 트래핑하는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팬들이 마라도나마라도나를 외치며 이미 그를 디에고 마라도나와 비교하고 있는 장면까지 포착됐다

이 영상은 1996년에 촬영된 것으로 뉴웰스 유소년 팀이 

코파 인테르나시오날 데 라 아미스타드에서 우승한 후 열린 축하 행사 중 찍힌 것이다.

이 영상은 유튜브 사용자 마티아스 사우로가 업로드했으며 그는 이 영상이 거의 30년간 보관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영상 속에는 11번 셔츠를 입고 캔버스 운동화를 신은 작은 체구의 메시가

에스타디오 마르셀로 비엘사의 만원 관중 앞에서 자유자재로 공을 다루는 모습이 담겨 있다

관중들은 이 어린 소년의 놀라운 재능을 목격하고 폭발적인 환호를 보냈다

훗날 이 소년은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끄는 슈퍼스타가 된다.

 

 

 

 

 

 

다음으로 이 감동적인 영상은 메시의 38번째 생일이 지난 지 며칠 뒤에 공개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뉴웰스 올드 보이스 구단은 새로 건설된 경기장 관중석 중 하나를

리오넬 안드레스 메시 스탠드로 명명한다고 발표했다.

이 스탠드는 팔로마르 구역에 위치하게 되며 구단은 향수를 자극하는 헌정 영상을 함께 공개해 

메시와 구단 그리고 그가 어린 시절 입었던 빨강과 검정 줄무늬 유니폼 간의 깊은 인연을 기렸다.

 

 

이 새로운 메시 스탠드는 이미 존재하는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탠드와 마주 보고 있어

아르헨티나의 두 축구 전설이 한 경기장에서 영원히 공존하는 상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특별한 디테일로는 메시 스탠드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사용했던 

폰트의 숫자 “10”이 새겨질 예정이다이 월드컵에서 메시는 마침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https://www.beinsports.com/en-us/soccer/liga-profesional-argentina/articles-video/-video-rare-footage-shows-young-lionel-messi-at-newell-s-old-boys-as-fans-chanted-maradona-when-he-was-just-9-years-old-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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