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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비토르 호케 구해낸 파울리뉴의 한 방, 팔메이라스 1-0 보타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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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아지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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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비토르 호케 구해낸 파울리뉴의 한 방, 팔메이라스 1-0 보타포구

클럽 월드컵 브라질 팀 간 맞대결에서 팔메이라스가 연장 끝에 파울리뉴의 결승골로 보타포구를 1-0으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준준결승에서는 벤피카-첼시 승자와 맞붙는다.
 
양 팀 모두 지난 시즌 브라질 세리A 우승 경쟁을 벌인 라이벌답게 초반부터 거친 몸싸움과 신경전이 이어졌다. 특히 비토르 호케와 에스테반 등 팔메이라스의 주요 자원들이 다소 부진한 가운데, 콜롬비아 출신 리차르도 리오스가 몇 차례 위협적인 중거리 슛을 날리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경기 양상은 점점 체력 싸움으로 번졌고, 정규 시간 내내 득점 없이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하지만 연장전에 들어서자 교체 투입된 파울리뉴가 극적인 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깼다. 보타포구는 만회골을 위해 총공세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팔메이라스 주장 구스타보 고메스가 퇴장을 당했지만, 끝내 동점골은 나오지 않았다.
 
팔메이라스는 이제 벤피카와 첼시 간의 승자를 기다리며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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