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mediaset] 비안코네리가 FIFA 클럽 월드컵 8강 진출에 실패: 곤살로 가르시아의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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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찬히회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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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곤살로 가르시아의 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당당히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유벤투스는 패했지만 스스로를 크게 책망할 필요는 없다. 투도르 감독이 주문한 대로, 선수들은 용기를 내어 경기에 임했고, 객관적으로 더 강한 레알 마드리드를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싸웠다. 사실 경기 초반 30분 동안은 유벤투스가 스페인 팀을 위협할 수 있는 기회를 여러 차례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사비 감독이 이끄는 레알이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고, 더 높은 기술력을 앞세워 유벤투스를 자기 진영 30m 안에 묶어놓기 시작했다. 결국 곤살로 가르시아의 결승골은 자연스러운 결과였다. 비록 패했지만, 투도르 감독은 충분히 만족할 만한 경기를 펼쳤다. 그의 팀은 유럽 최강팀 중 하나를 상대로 마지막 순간까지 대등하게 싸웠고, 특히 디 그레고리오 골키퍼의 맹활약 덕분에 끝까지 희망을 이어갈 수 있었다.
경기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 많은 관중들이 이번 클럽 월드컵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팀, 레알 마드리드를 보기 위해 모였지만, 경기 초반 무대를 장악한 것은 유벤투스였다. 유벤투스 선수들은 경기 전 투도르 감독이 강조한 후회 없는 경기라는 메시지를 충실히 따르며, 용기 있고 거침없는 태도로 경기에 나섰다. 레알은 특유의 볼 점유를 통해 기회를 엿봤지만, 유벤투스는 단단한 조직력과 날카로운 역습으로 응수했다. 특히 전반 10분, 케난 일디즈가 첫 번째로 빛났다. 일디즈는 콜로 무아니와 좁은 공간에서 환상적인 원투 패스를 주고받았고, 무아니는 힐패스로 재빠르게 침투해 공을 다시 받았다. 그는 쿠르투아와 1대1 찬스를 얻었고 침착하게 로빙 슛을 시도했으나, 아쉽게도 공은 골망 위로 벗어났다. 이 기회는 유벤투스에게 자신감을 안겼고, 이후 레알 진영에서의 볼 점유도 가능해졌다. 한편 레알은 수비에서 흔들렸고, 공격에서도 위협적인 장면은 드물었다. 하지만 전반 30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우측에서 돌파 후 완벽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주드 벨링엄이 타이밍 좋게 침투하며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이 골을 막아낸 것은 유벤투스의 디 그레고리오, 그의 발끝이 기적적으로 골을 막아냈다. 이후부터는 레알이 점차 흐름을 가져가기 시작했다. 전방 압박과 연속된 공격으로 유벤투스를 진영 안에 묶어두며, 발베르데의 중거리 슛도 나왔지만 또다시 디 그레고리오가 막아냈다.
후반전도 전반과 비슷하게 시작됐다. 다시 한 번 발베르데가 박스 안에서 강력한 슛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빗나갔다. 반대로 레알의 딘 하위선도 친정팀을 상대로 중거리 슛을 시도해 골대를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그리고 전환점은 하위선의 슈팅에서 나온 코너킥이었다. 후반 54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우측으로 넘긴 공을 알렉산더-아놀드가 다시 골문 앞에 정확히 연결했고, 곤살로 가르시아가 골문 앞에서 완벽한 마무리로 결승골을 넣었다. 이번만큼은 디 그레고리오도 손쓸 수 없었다. 유벤투스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콘세이상이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반응했지만, 쿠르투아가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이후 콘세이상은 부상당한 켈리의 교체로 빠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레알은 여전히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발베르데는 오버헤드킥까지 시도했으나, 또다시 디 그레고리오가 놀라운 선방으로 막아냈다. 유벤투스는 막판에 니코 곤살레스의 위협적인 중거리 슛으로 동점 골에 근접했지만, 골대 옆으로 아쉽게 벗어났다. 결국 체력이 떨어진 유벤투스는 경기 막판 레알의 공세를 가까스로 막아내며 최종적으로 1-0으로 패배했다. 유벤투스의 FIFA 클럽 월드컵 여정은 16강에서 마무리됐고, 레알 마드리드는 당당히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유벤투스는 유럽 최강팀에 맞서 뛰어난 경기력과 정신력을 보여줬으며, 기회를 좀 더 잘 살렸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수도 있었다. 이는 분명히 다음 시즌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REAL MADRID (3-5-2): Courtois, Rüdiger, Tchouaméni, Huijsen, Fran García; Valverde (dal 89’ Ceballos), Bellingham; Alexander-Arnold Arda Güler (dal ‘77 Modric), Gonzalo Garcia (dal 67’ Mbappé), Vinicius.
감독: Xabi Alonso
JUVENTUS (3-4-2-1): Di Gregorio; Kalulu, Rugani (dal 85’ Gatti), Kelly (dal 59 Nico Gonzalez); A. Costa; Locatelli (dal 85’ Mckennie), K.Thuram, Cambiaso; Conceiçao (dal 59 Kostic), Yildiz (dal 70’ Koopmeiners); Kolo Muani.
감독: Tudor
득점: 54’ Gonzalo Garcia (R)
경고: 87' Bellingham (R)
통계
- 유벤투스는 지난 3월 이후 (아탈란타전과 피오렌티나전, 모두 세리에 A) 모든 대회를 통틀어 처음으로 2연패를 기록했다.
-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유벤투스와의 4경기 중 3경기에서 승리했다 (1패). 이는 이전 10경기 동안 거둔 승수 (3승 2무 5패) 와 동일한 수치다.
- 곤살로 가르시아는 이번 FIFA 클럽 월드컵에서 4경기 모두 득점에 관여한 유일한 선수다. (3골 1도움)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이번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첫 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 미켈레 디 그레고리오는 이번 경기에서 총 10개의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이는 유벤투스 소속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개인 단일 경기 최다 기록이다.
- 케디즈는 작년 8월 이후 유벤투스에서 가장 많은 공식 경기에 출전한 선수다. 총 55경기 중 52경기에 출전했다.
- 다니엘레 루가니는 402일 만에 유벤투스 공식 경기에 복귀했다. 마지막 출전은 2024년 5월 25일 세리에 A, 유벤투스 vs 몬짜전이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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