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타] 기술적이고 빠르며 이미 우승 경험까지: 밀란이 노리는 17세 유망주, 카우앙 프라테스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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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eg [가제타] 기술적이고 빠르며 이미 우승 경험까지: 밀란이 노리는 17세 유망주, 카우앙 프라테스는 누구인가](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101/9335587294_340354_4a5af1789565d96ede15aafa2651b91f.jpeg.webp)
카우앙 프라테스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밀란의 팬들이라면 조금씩 손을 들기 시작할 것이다. 카사 밀란은 이미 오래전부터 그를 눈여겨봐 왔다. 그는 16세의 나이에 크루제이루에서 데뷔했는데, 이는 과거 유럽을 평정했던 '페노메노' 호나우두와 같은 기록이다. 하지만 프라테스는 호나우두와는 다른 유형의 선수로,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왼쪽 풀백이다. 그의 경기 영상을 보면 가속할 때의 폭발적인 속도와 기술적 정교함이 눈에 띈다. 물론 유럽 무대에서의 검증은 필요하지만, 이미 많은 클럽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자르딤 감독의 예언- 카우앙 프라테스는 크루제이루 U-20 팀을 거쳐 1군에서 리그 8경기와 코파 수다메리카나 3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12월 팀을 떠난 레오나르도 자르딤 前 감독은 그의 데뷔 날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16세 소년을 데뷔시켰습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브라질 축구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풀백이라는 포지션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도 있지만, 자르딤의 이 발언은 꽤 묵직한 무게감을 가진다. 크루제이루는 지난 9월 그에게 가능한 최장 기한인 3년 계약을 체결하며 거액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카우앙은 SNS를 통해 "16세에 프로 선수가 되려는 꿈을 이뤄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5년간의 희생과 투쟁 끝에 얻은 시작일 뿐이며, 이제 최고의 선수가 되는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1000만 유로의 가치- 바이아웃 조항은 상징적일 뿐, 실제 가격은 시장에서 결정될 것이다. 현재 요구액은 1000만 유로 선으로 알려져 있으며, 밀란을 포함한 여러 클럽은 이 금액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유럽 무대 경험이 전무한 유망주에게 지불하기에는 다소 높은 금액일 수 있으며, 밀란에는 이미 구단이 큰 신뢰를 보내고 있는 유망주 다비데 바르테사기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클럽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와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역시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한편, 프라테스는 차근차근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 지난 봄 U-20 남미 챔피언십에서 주전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17세의 나이에 이미 20세 형들과의 경쟁을 넘어섰다. 밀란행 성사 여부와 관계없이, 조만간 우리는 그의 이름을 다시 듣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