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문도 데포르티보] 뤼에르손을 향한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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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eg [문도 데포르티보] 뤼에르손을 향한 시험대](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102/9340023583_340354_b72674a1c93bc8e9407ecf236e31fa37.jpeg.webp)
FC 바르셀로나가 오른쪽 풀백 찾기에 여전히 몰두하고 있다. 한지 플릭 감독은 시즌 초반 에릭 가르시아 (24세) 를 우측면에 배치하며 도박을 걸었지만, 부상 문제와 준수한 경기력 때문에 팀 상황에 따라 그를 이곳저곳 옮겨 쓸 수밖에 없었다. 결국 쥘 쿤데 (27세) 가 측면의 유일한 옵션으로 남았다. 이런 가운데 FC 바르셀로나 사무국은 중장기적인 우측면 후보들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 중이다. 최근 몇 주간 특히 세심하게 분석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은 바로 율리안 뤼에르손 (28세) 이다.
2023년 우니온 베를린을 떠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합류하며 첫 해외 생활을 시작한 뤼에르손은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몸값은 약 2000만 유로로 평가받는다. 전형적인 풀백인 그는 이번 시즌 니코 코바치 감독 체제에서 3백의 윙백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때로는 3백의 오른쪽 스토퍼로도 뛰는데, 이는 쿤데가 전진하지 않을 때 맡는 역할과 비슷하다.
뤼에르손의 맹활약 덕분에 도르트문트가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2000만 유로에 영입한 얀 코투는 주전 자리를 확실히 꿰차지 못하고 있다. 지로나 출신인 코투는 뤼에르손이 센터백으로 나설 때 동시에 출전하기도 한다. 뤼에르손은 과거 왼쪽 풀백 땜질도 가능할 만큼 다재다능하며,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선발로 나섰을 정도로 큰 경기 경험도 풍부하다.
공격적인 프로필
프로필상 뤼에르손은 쿤데보다 더 공격적인 선수다. 뤼에르손은 윙백으로 뛰고 있고, 쿤데는 라민 야말과 측면을 공유한다는 환경적 차이가 있지만, 이를 고려해도 뤼에르손의 공격 지표가 더 좋다. 특히 라민 야말의 미래 역할 (윙어로 남을지, 중앙으로 이동할지) 에 따라 필요한 풀백의 유형이 달라질 텐데, 노르웨이 출신의 뤼에르손은 두 가지 역할 모두에 적응할 수 있다.
뤼에르손은 경기당 볼 터치 횟수가 쿤데보다 21회 적지만, 파이널 서드에서의 터치는 11회나 더 많다. 결과적으로 경기당 더 많은 슈팅 기회를 만들어내고, 크로스 시도는 쿤데보다 8배나 많으며, 박스 안으로 연결하는 패스와 키패스 수치도 더 높다. 반면 프랑스 출신의 쿤데는 파이널 서드까지 공을 운반하는 역할에 더 집중한다. 두 선수의 주 활동 구역 자체가 다른 셈이다.
바르셀로나는 뤼에르손 외에도 여러 옵션을 검토 중이다. 최근에는 2023-24 시즌 바르사에서 뛰었던 주앙 칸셀루의 이름도 다시 거론됐다. 하지만 뤼에르손은 칸셀루와는 또 다른 유형이다. 세트피스 전담 능력을 갖췄고 전방 압박을 수행할 체력도 겸비했다. 다만 FC 바르셀로나의 이번 겨울 시장 최우선 순위는 왼쪽 센터백 영입이다. 시장에 나올 기회를 엿보면서도, 뤼에르손 같은 이름을 분석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모양새다.
https://www.mundodeportivo.com/futbol/fc-barcelona/20260102/1002594133/examenes-ryerson.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