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에코]아담 아즈누 향후 거취와 에버턴 라이트백 영입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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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렁이과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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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은 부상자들이 복귀해 선수 기용에 여유가 생길 경우, 아담 아즈누를 임대 이적으로 보내는 방안에도 열려 있다.
 
아즈누는 지난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서 에버턴으로 이적했지만, 아직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는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그의 성장을 돕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지만, 시즌 후반기에는 다른 팀에서 1군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이 10대 수비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 역시 인지하고 있다.
 
에버턴은 아즈누의 임대 이적과 관련한 관심을 받아들일 준비는 돼 있으나, 보다 많은 경험 많은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해 가용 자원이 늘어나기 전까지는 그의 이탈을 허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아즈누는 올여름 에버턴이 영입한 9명 중 한 명으로, 이는 여러 이적시장을 거쳐야 할 스쿼드 재건 작업의 첫 단계였다. 새 구단주 프리드킨 그룹의 지원을 받은 에버턴은, 파르하드 모시리 체제 말기 긴축 기조로 인해 전력이 약화된 선수단을 넘겨받은 뒤 여러 포지션에서 보강을 추진했다.
 
바르셀로나의 명문 유소년 시스템 라 마시아 출신인 아즈누는, 주전 레프트백 비탈리 미콜렌코의 백업이자 경쟁 자원으로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영입된 선수다. 다만 19세의 그는 아직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모예스 감독은 그가 프리미어리그의 신체적 강도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모예스 감독은 지난 9월 “그는 재능이 뛰어나고 잠재력이 큰 어린 선수”라며 “레프트백은 쉽게 구할 수 없는 포지션이다. 우리는 성장 가능성을 보고 젊은 선수를 영입했고, 에버턴에서 시간을 보내며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즈누는 여름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였던 AS로마와의 홈 경기에서 교체로 투입됐다. 당시 미콜렌코가 경기 초반 부상으로 빠지자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이후 다시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이후 시즌 초반에는 부상까지 겹치며 출발이 순탄치 않았고, 그 기간 동안 제임스 가너와 셰이머스 콜먼이 레프트백 자리에서 기용됐다.
 
모로코 대표팀으로 A매치 출전 경험이 있는 아즈누는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레알 바야돌리드 소속으로 1군 경기를 소화했다. 팀은 최하위로 시즌을 마쳤지만, 그는 최상위 무대 경험을 쌓았다.
 
에버턴에서는 아직 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으나, 최근 노팅엄 포리스트 원정에서는 출전에 매우 근접한 순간도 있었다. 2-0으로 앞선 경기 막판 투입을 위해 준비를 마쳤지만, 종료 휘슬이 울리며 결국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브래드퍼드 시티와의 베르투 트로피 경기에서 21세 이하 팀 소속으로 출전한 여러 1군 선수 중 한 명이었지만, 구단 내부에서는 폴 테이트 감독이 이끄는 U-21 팀에서 꾸준히 뛰기에는 이미 단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즈누의 단기적인 거취는 동료 선수들의 복귀 상황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비록 리그 출전 기록은 없지만, 현재 선수층이 얇은 상황에서는 그의 존재가 여전히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모예스 감독은 노팅엄 원정에서 골키퍼 2명과 아카데미 출신 선수 4명, 그리고 아즈누, 베투, 잭 그릴리시를 포함시켜서야 겨우 교체 명단을 채울 수 있었다.
 
마이클 킨, 카를로스 알카라스, 키어런 듀스버리-홀, 셰이머스 콜먼, 재러드 브랜스웨이트는 부상으로 결장했고, 이드리사 게예와 일리만 은디아예는 세네갈 대표팀 소속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 중이다. 
 
이 가운데 킨만이 일요일 브렌트포드전 복귀 가능성이 있으며, 모예스 감독은 선수층 보강을 위해 미드필더 해리슨 암스트롱을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임대 복귀시켰다.
 
아즈누의 미래를 둘러싼 논의는 1월 이적시장에서 에버턴 풀백 포지션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과도 맞물려 있다. 네이선 패터슨은 타 구단의 관심을 받았지만, 부상으로 힘든 시즌을 보내던 중 노팅엄 포리스트전에서 시즌 첫 선발 출전을 기록했고, 모예스 감독은 그의 경기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에버턴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라이트백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다만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추진할 의사가 없는 거래라면, 1월에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셰이머스 콜먼의 장기적인 후계자를 찾는 작업은 오랜 기간 이어져 왔으며, 지난 여름 풀럼의 케니 테테와의 협상이 상당히 진전되며 해결되는 듯했지만, 그는 결국 풀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에버턴은 현재 여러 명의 라이트백을 관찰 중이지만, 일부 매체에서 거론된 스트라스부르 소속 코트디부아르 대표 수비수 겔라 두에는 영입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예스 감독은 해당 포지션에서 스피드를 핵심 요소로 보고 있으며, 가능하다면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갖춘 선수를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상황에 따라 다른 포지션 보강도 검토될 수 있으며, 중앙 미드필더 역시 점검 대상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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