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아스날은 재계약 이후 사카가 리더이자 승리자로 활약하는 시대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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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카요 사카는 이제 아스날과 6년의 추가 계약을 맺게 되었다
By James McNicholas
Jan. 10, 2026 2:00 am
부카요 사카가 아스날에 잔류할 것이라는 점은 예견된 일이었으나, 그렇다고 해서 이 소식이 주는 설렘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사카의 이번 계약 연장은 팀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한 시대의 마감과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23년 재계약 당시 사카는 21세에 불과했다. 이번 새 계약은2031년 여름까지 그의 잔류를 확정 지었으며, 이는 사카가 24세부터 29세 사이의 전성기를 아스날에서 보내게 됨을 의미한다. 운동선수로서 이 시기는 커리어의 정점을 찍는 기간이다.
아스날은 팬들이 염원하는 우승 트로피에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고 확신하고 있다. 구단은 사카가 더 이상 팀의 '스타 보이'에 머물지 않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리더'이자 '승리자'로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재계약은 사카에게 최고의 한 해가 될 올 시즌의 시작에 불과하다.
아스날은 현재 네 개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10대 시절 사카는 구단의 마지막 우승이었던 2020년 FA컵 결승 당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현재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카라바오컵 준결승에도 진출해 있는 만큼, 사카에게는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릴 절호의 기회다.
오는 6월과 7월에 열릴 월드컵 또한 중요한 일정이다. 공격 자원이 풍부한 잉글랜드 대표팀 내에서도 사카는 부동의 선발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소속팀과의 미래가 확실히 보장됨에 따라, 사카는 선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올 시즌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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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는 올해 월드컵에서도 잉글랜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안드레아 베르타 스포츠 디렉터는 부임 직후 기록적인 영입을 성사시키며 찬사를 받았으나, 그의 주요 업무에는 가브리엘, 윌리엄 살리바, 사카 등 핵심 선수들과의 재계약 협상 또한 포함되어 있었다.
베르타와 제임스 킹 축구 운영 디렉터의 노력 덕분에 아스날은 세 선수 모두와 장기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아스날은 전력을 공고히 다지는 동시에 미래의 성공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전력 강화를 위한 구단의 노력은 멈추지 않는다.
사카와의 계약을 마무리한 아스날은 이제 2026년 내에 위리엔 팀버 등과 합의를 끌어내기를 희망하고 있다. 데클란 라이스와 카이 하베르츠와의 재계약 협상 또한 예정되어 있다.
아스날은 현재 선수단의 재능이 정점에 달해 있으며 지금이 우승의 적기임을 인지하고 있다. 사카는 그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지도 아래 핵심 선수들이 전성기에 접어든 만큼, 구단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사카가 이적을 원했다면 유럽 유수의 빅클럽들을 선택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적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현재 아스날 선수단의 많은 동료와 마찬가지로, 사카의 관심은 오직 팀의 우승에만 집중되어 있다.
아스날 유스 출신인 사카의 성장 스토리는 지켜보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구단과 선수 양측은 앞으로도 더욱 영광스러운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겠다는 다짐이다.
경기력 측면에서 사카는 2026년에 더 보여줄 것이 많다는 사실을 스스로 잘 알고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 모든 대회를 통틀어 7골 4도움을 기록 중인데, 이는 사카가 그간 보여준 높은 기준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수치다. 아스날의 공격진은 여전히 발전 과정에 있다.
아르테타 감독이 어떤 공격 조합을 구상하든 사카가 그 중심에 서게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아스날은 지난 여름 노니 마두에케를 영입하며 사카를 지원할 수 있는 확실한 대안을 마련했다. 그전까지 아스날의 사카 의존도는 매우 높았으며, 이는 선수에게 상당한 신체적 부담으로 작용했다. 사카가 부상으로 결장할 때면 전성기를 지났거나 아직 어린 라힘 스털링과 이선 완예리가 그 자리를 대신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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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 마두에케의 영입은 사카의 체력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했다
마두에케 영입은 이러한 상황을 변화시켰다.
마두에케는 사카와 다른 스타일로 대안을 제시하면서도, 팀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훌륭한 파트너다. 지난 목요일 리버풀전 무승부 당시 사카는 종료 12분을 남기고 교체되었다. 앞선 본머스전에서는 벤치에서 시작해 67분에 교체 투입되어 팀의 3-2 승리를 도왔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제 필요에 따라 사카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아스날은 이러한 관리가 시즌 막판 우승 경쟁에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즌의 반환점을 막 돌았다. 겨울 이적 시장은 아직 3주가 더 남아있다. 많은 구단이 선수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전력 보강이라는 '특효약'을 찾는 시기다.
아스날을 맹추격 중인 우승 경쟁자 맨체스터 시티는 이미 본머스로부터 6,250만 파운드에 앙투안 세메뇨를 영입했으며, 추가 보강의 가능성도 열려 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선두인 아스날에 자신들만의 활력소가 필요한 시점임을 시사한다. 즉, 시즌 후반부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기분 좋은 모멘텀이 필요한 것이다.
아스날이 이번 1월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영입에 나서지는 않겠지만, 그들은 이미 '대형 영입'이나 다름없는 성과를 냈다고 평가받는다. 사카의 재계약은 구단 전체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957484/2026/01/09/saka-arsenal-contract-five-years-e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