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에레디비시) AZ 알크마르 1-0 FC 폴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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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공홈] (에레디비시) AZ 알크마르 1-0 FC 폴렌담](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111/9371399733_340354_70dd2f3cb5b4935e3de78bf314ddc6da.jpg.webp)
FC 폴렌담의 2026년 시작이 좋지 못했다. 릭 크라위스 감독이 이끄는 폴렌담은 AZ를 상대로 1-0으로 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좋지 못한 기상 조건에도 불구하고 FC 폴렌담은 알크마르에서 2026년의 포문을 열었다. 로빈 반 크라위선과 사비에르 음부얌바를 선발로 내세운 폴렌담은 새해 첫 승리를 노렸다. 하지만 첫 슈팅은 알크마르의 몫이었다. 바우터 구스가 공을 가로챈 뒤 케이스 스미트에게 연결했고, 이 어린 미드필더는 음부얌바를 따돌리고 이사크 옌센에게 공을 전달했다. 옌센은 트로이 패럿과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으며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카인 반 외벨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이어진 기회는 골로 연결되었다. 마테오 차베스가 전진하며 스벤 메이난스에게 크로스를 올렸고, 메이난스의 첫 슛은 반 외벨렌 정면으로 향했지만 리바운드된 공을 다시 밀어 넣으며 1-0 선제골을 터뜨렸다.
폴렌담은 물러서지 않고 반격에 나섰다. 야닉 렐리엔달의 크로스를 주장 헹크 베이르만이 골로 연결할 뻔했으나 바우터 구스가 한발 앞서 걷어냈다. 잠시 후 반 크라위선이 로메-제이든 오우수-오두로 골키퍼 키를 넘기는 칩샷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안정적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직후 아우렐리오 올러스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으나 오우수-오두로의 미세한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알크마르의 역습
전반 30분경 AZ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메이난스가 패럿에게 찔러주었고 옆에는 옌센이 노마크 상태로 뛰고 있었다. 패럿이 패스를 시도했지만 반 외벨렌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이후 차베스의 프리킥 상황에서 페네트라가 두 번째 골을 노렸으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폴렌담은 계속해서 저항했지만 렐리엔달이 미드필드에서 공을 뺏기며 위기를 맞았다. 공을 잡은 메이난스가 웨슬리 파타티에게 스루패스를 찔러주었고, 파타티가 다시 컷백을 내줬으나 메이난스의 슛은 마우나 아메보르의 블로킹에 막혔다. 반 외벨렌 골키퍼가 빌드업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러 메이난스에게 공을 헌납하기도 했다. 이어 쿠프마이너스가 2-0을 만들 기회를 잡았으나 임팩트가 제대로 되지 않으며 골키퍼가 쉽게 잡아냈다.
폴렌담은 진영을 재정비해 박스 근처에 있던 음부얌바를 찾아냈다. 미드필더로 전진 배치된 음부얌바가 강력한 슛을 날렸으나 골대 위를 살짝 스쳐 지나갔다. AZ가 다시 공을 잃자 폴렌담은 반 크라위선과 프레셔스 우그부를 통해 재차 위협을 가했지만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종료 직전 AZ의 패럿이 프리킥 상황에서 터닝슛을 시도했으나 반 외벨렌 골키퍼의 얼굴에 정면으로 맞으며 전반전이 마무리되었다.
공격진의 변화
폴렌담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진에 변화를 주었다. 베이르만 대신 로베르트 뮈렌이 투입되었다. 후반 시작 4분 만에 AZ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메이난스가 빈 골문을 향해 슈팅했으나 공은 높게 솟구쳤다. 차베스와 파타티의 잇따른 공격도 반 외벨렌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메이난스의 중거리 슛 역시 무위에 그쳤다. 반면 폴렌담의 뮈렌도 기회를 잡았다. 음부얌바의 헤더 패스를 받은 뮈렌이 골키퍼 오우수-오두로에게 걸려 넘어졌으나, 페널티 킥 대신 오프사이드 깃발이 먼저 올라왔다.
후반 15분경 릭 크라위스 감독은 조엘 이데호와 브랜들리 쿠와스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경기는 공방전 양상으로 흘렀다. 쿠프마이너스의 중거리 슛은 골키퍼가 막아냈고, 폴렌담의 노르딘 부칼라가 뮈렌을 향해 찌른 날카로운 패스는 골키퍼가 한발 먼저 나와 차단했다. 이어 반 크라위선 대신 오잔 쾨크취가 투입되었다.
팽팽한 흐름
경기 종료 20분을 남겨두고 어느 쪽에서 골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흐름이 이어졌다. AZ는 아유브 우프키르를 통해, 폴렌담은 이데호를 통해 골을 노렸다. 이데호가 뮈렌의 패스를 받아 먼 쪽 포스트를 겨냥해 감아 찼으나 아쉽게 골대 위를 넘겼다. 프리킥 상황에서 나온 음부얌바의 헤더 역시 빗나갔다. 시간이 흐를수록 폴렌담이 기회를 잡았지만 마지막 세밀함이 부족했다.
크라위스 감독은 마지막 카드로 예스퍼 틸레만스를 투입하며 에레디비시 데뷔 기회를 주었다. 폴렌담이 막판 점유율을 높이며 공세를 퍼부었지만 확실한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틸레만스의 슈팅마저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경기는 알크마르의 1-0 승리로 끝났다.
https://fcvolendam.nl/wedstrijdnieuws/fc-volendam-beleeft-valse-start-van-2026-in-alkma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