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paper-피트 홀] [단독] 마이클 캐릭, 맨유 차기 감독 유력 후보 급부상…후보는 줄고, 신뢰는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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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날 때까지 마이클 캐릭을 임시 감독으로 데려온
가장 큰 이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뛰어난 이름값의 감독을 신중하게 물색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거두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The i Paper』에 따르면, 캐릭은 이제 정식 감독직을 맡을 가능성에서
다른 어떤 후보 못지않은 위치에 올라 있다.
왜 캐릭이 깊은 인상을 남겼는가
무엇보다 캐릭은 임시 감독 역할에서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경기장 안에서뿐 아니라 밖에서도 그렇다.
“말은 적지만 의미 있는 사람”이라는 그의 차분한 분위기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 말기의 혼란스러운 시기를 지나
팀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
소식통에 따르면 캐릭의 코칭스태프 구성은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조너선 우드게이트는 전술적 통찰력으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으며
어린 수비수 에이든 헤븐과 레니 요로를 개별적으로 지도하며
맨유의 빠른 환경에 적응하도록 돕고 있다.
그의 스페인어 구사 능력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스티브 홀랜드의 경험은 우드게이트와 젊은 코치들이
조화를 이루며 일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한 관계자는 홀랜드 정도의 능력과 경험을 가진 인물이
아직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에 영입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인정했다.
맨유의 전통적인 유스 시스템을 진지하게 대하는 점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맨유는 유소년 육성에 대한 믿음이 거의 집착에 가까운데
이는 아모림 감독이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아모림은 유소년 경기에 거의 참석하지 않았지만 캐릭은 캐링턴이든
다른 곳이든 자주 모습을 보인다.
그의 아들이 유스 팀에 속해 있긴 하지만 그는
이번 주 U-18 경기를 보기 위해 옥스퍼드까지 내려갔다.
이러한 행동은 구단 내부에서 눈에 띄지 않을 수 없었다.
경쟁자들의 이탈
캐릭이 정식 감독이 될 가능성이 커진 또 다른 이유는
다른 선택지들이 하나씩 경쟁에서 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토마스 투헬은 맨유 수뇌부가 선호하던 인물 중 하나였다.
일부 고위 인사들이 선호하는 성향보다는 다소 강경한 인물이지만
특히 단기 성과 면에서 그의 이력은 매력적이었다.
그러나 잉글랜드 대표팀과의 새 계약으로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루이스 엔리케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이룰 것을 다 이뤘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소문도 있었다.
그의 영어는 완벽하며 맨유 팬 상당수는 그를 이상적인 후보로 보고 있다.
그러나 파리 현지 소식통은 엔리케가 PSG와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일관되게 말해왔다.
이 재계약은 현재 합의에 근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PSG가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드로 페르난데스를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 유럽 주요 구단들을 제치고 영입한 것도
파리 프로젝트가 이제 막 시작 단계라는 점을
엔리케에게 설득하기 위한 요소로 일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미 소식통에 따르면 카를로 안첼로티 역시
브라질 대표팀과 미래를 약속할 예정이며
이 계약은 몇 주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또 다른 거물급 이름이 맨유 후보 명단에서 빠지게 된다.
접촉할 수 있는 다른 엘리트 감독들도 남아 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역시 상위 후보 중 한 명이지만
그는 토트넘의 정식 감독직 후보로 진지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본인도 그 자리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버 글라스너에 대해서는 구단 수뇌부 일부가 의문을 갖고 있다.
아모림을 선임했을 당시와 비슷한 급의 감독이 아니냐는 우려 때문이다.
구단 이사회 내부에서는 전 스포르팅 감독이
맨유라는 거대한 역할을 맡기에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는 않을 것이다.
현재 체제가 이렇게 잘 작동하는 동안에는
다른 후보들과 접촉하지 않을 방침이다.
지금은 팀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분위기를 흔들 필요가 없다.
선수 영입 때와 마찬가지로 접근은 신중하고 계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더 이상 즉흥적인 결정은 없을 것이다.
논의는 시즌 말에 시작될 예정이다.
다음 감독 선임은 구단 고위층이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결심한 사안이다.
그리고 캐릭은 그들에게 충분히 고민할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https://inews.co.uk/sport/football/michael-carrick-man-utd-job-manager-42457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