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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가야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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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가야의 기대감

가야는 이번 여름, 페드레게르에서 마지막 휴가를 보내며 회복과 재도약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발렌시아 주장으로서 어느덧 12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그는, 오랜 부상 끝에 이번엔 제대로 된 프리시즌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는 23-24시즌 종료 직후, 왼쪽 대퇴직근의 근육 및 건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고, 리그 개막 두 달 넘게 결장한 바 있다. 동료들과 함께하지 못한 그 공백기를 보상하듯, 가야는 이번 시즌 시작을 누구보다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지역 방송 A Punt와의 인터뷰에서 가야는 발렌시아의 현 상황과 더불어 세 명의 유망주 세사르 타르게라, 크리스티안 모스케라, 야렉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세 명 모두 남아줬으면 좋겠어요. 올 시즌에 분명히 많은 걸 보여줄 수 있을 거고, 팬들에게도 기쁨을 줄 수 있는 선수들이니까요.”
 
캡틴 가야는 팀에 대한 애정, 그리고 유소년 시절부터 몸담아온 클럽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금 불태우고 있다. 그는 자신의 도시에서,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축구 캠프를 통해 휴식과 동시에 영감을 받고 있다. 부상이 그를 멈춰세웠던 시간은 끝났다. 이제 가야는 다시 발렌시아의 심장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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