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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 세슈코: 잉글랜드가 확실히 경기 수준이 훨씬 더 높다. 잉글랜드 축구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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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진공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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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 세슈코: PL이 확실히 경기 수준이 훨씬 더 높다. 잉글랜드 축구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맨유 신입 공격수 벤자민 세슈코가 프리미어리그의 수준이 “더 높다”고 인정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RB 라이프치히로부터 세슈코를 이적료 6,640만 파운드(약 1,200억 원)에 추가 보너스 730만 파운드를 더해 영입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내세우며 강하게 영입을 추진한 뉴캐슬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세슈코는 맨유를 선택해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세슈코는 아스날전에서 교체로 첫 출전을 치른 뒤, 풀럼전과 번리전에서도 교체로 투입됐다. 이후 카라바오컵 그림즈비전에서 첫 선발로 나섰다. RB 라이프치히에서 이적한 뒤 아직 득점은 없지만, 프리시즌을 놓친 탓에 적응 중이라는 평가다.



슬로베니아 대표팀 차출 기간 중 현지 언론 에키파(Ekipa) 와 인터뷰에서 세슈코는 유나이티드에서의 초반 적응기를 털어놓았다.


“경기 수준이 확실히 훨씬 더 높습니다. 선수들과 동료들의 수준도 더 높습니다. 결국 잉글랜드 축구는 세계 최고 수준에 있습니다.”라고 세슈코는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의 시간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매 훈련마다 더 좋아지고 더 빨라지고 있고, 제 축구적인 멘탈리티도 매일 발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잉글랜드로 이적하고 싶었고, 다행히 제 바람이 이루어졌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다가올 맨체스터 더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맞습니다, 엄청나게 큰 경기가 다가옵니다. 양 팀 모두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낄 것입니다. 아직 경기가 조금 남았지만, 분명 최고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번리전 승리 이후 아모림 감독은 세슈코 기용과 관련해 이유를 설명했다.


“(그림즈비전에서) 벤이 경기 막판에 쥐가 나면서 한계까지 갔습니다. 그래서 승부차기에서 보호하기로 했던 겁니다.”라고 아모림은 밝혔다.



“오늘도 같은 이유였습니다. (조슈아) 지르크지 역시 국제 무대에서 뛰는 스트라이커죠. 하지만 벤은 프리시즌 동안 90분을 뛴 적이 없었습니다. 그가 4부리그 팀을 상대로 한 수요일 경기에서 90분을 소화했죠. 그런데 (마테우스) 쿠냐 부상 문제도 있어서, 주중 경기 풀타임이 오늘의 부상과 연결될 수도 있습니다. (메이슨) 마운트도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라 또 다른 선수를 무리하게 위험에 빠뜨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승부차기, 수요일 경기, 그리고 오늘 벤을 얼마나 투입할 수 있을지 모든 게 연결된 상황이었습니다.”



세슈코는 다가오는 월드컵 예선에서 스웨덴, 스위스와 맞붙을 슬로베니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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