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발롱도르 - 레알 마드리드 화해 불발. 갈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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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아수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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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 발롱도르의 갈등은 계속 이어진다.

 

작년 발롱도르 시상식은 주최 측과 레알의 관계를 무너트렸다. 레알은 작년 발롱도르 결과가 세계 최고의 선수를 뽑는다는 상의 목적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구단은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였지만, 비니시우스는 수상에 실패했고 발롱도르는 로드리에게 돌아갔다.

 

이 결과를 접한 레알은 시상식 불참을 선언하며 최우수 감독상을 받을 예정이었던 안첼로티를 포함해 비니시우스, 카르바할, 벨링엄, 발베르데 등이 보드진과 함께 전부 파리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다.

 

최근 몇 달 동안,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은 구단과 관계 회복을 시도했다. 프랑스 풋볼에서 파견한 대표단이 마드리드를 방문해 구단과 회담을 가졌으나, 대화는 성공적이지 못했다. 주최 측은 9월 22일 시상식을 앞두고 레알과 합의점을 찾으려 했다.

 

레알은 여전히 지난 시즌에 벌어진 일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채점 방식이 변경된 이유와 일부 시상 기준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 또한 레알과 관계가 좋지 않은 UEFA가 작년부터 발롱도르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도 화해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주최 측과 구단의 대립 때문에 안첼로티는 아직도 23-24 시즌 최우수 감독상 트로피를 전달받지 못했다.

 

https://www.marca.com/futbol/real-madrid/2025/09/09/ruptura-real-madrid-balon-oro-sigue-adelant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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