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1] 회네스 "에베를은 너무 예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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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회네스는 막스 에베를이 FC 바이에른의 토론 문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에베를의 사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막스 에베를은 그 말을 듣고 기뻤을까? 명예 회장 울리 회네스는 스포르트1의 더블패스 30주년 방송에서 FC 바이에른의 스포츠 디렉터에게 선의이면서도 다소 독설적인 조언을 했다.

 

 

"우리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회사다. 그리고 막스가 마침내 그런 일들은 여러 사람들이 함께 나눠서 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면 좋을 것이다." 라고 에베를이 계속해서 방해를 받고 있는지에 대해 회네스는 이렇게 말했다.

 

"그에게는 그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언론은 항상 우리가 그의 결정에 끊임없이 개입하고 있다는 보도를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라고 73세의 그는 강조했다.

 

회네스는 자신이 책임자로서 단독으로 책임을 맡았을 때 잠재적인 이적 문제 때문에 밤에 잠을 이루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회네스는 칼-하인츠 루메니게와 프란츠 베켄바우어가 경영진을 완성하고 그 책임을 여러 사람에게 분산시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회네스 : “막스 에베를, 아주 예민하다”

 

 

이번 결정권자들 간의 회의에서는 잦은 충돌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과 비교하면 그 중 제대로 된 진짜 충돌은 거의 없었다. 회네스는 에베를과의 좋은 관계가 최근 다소 악화되었는지 묻는 질문에 "이렇게 어려운 일로 인해 자연스럽게 논쟁과 의견 차이를 만드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칼-하인츠 루메니게와 나는 종종 미친 듯이 다투곤 했다. 하지만 문이 닫히면 우리의 관계는 다시 괜찮아졌다. 하지만 막스는 그 점에 대해 꽤 예민하게 반응한다."라고 회네스는 말했다.

 

"내가 이 모든 일에서 결코 마음에 들지 않는 게 하나 있다. 8월 말에 이적을 많이 하는 것이다. 절대 현명한 선택이 아니고, 항상 비용이 많이 들고, 항상 원하는 것을 얻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막스에게 조언을 하나 하자면,  내가 이미 직접 말했듯이, 빅클럽들이 아직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는 6월이나 7월에 이적을 꼭 해야 한다. 마지막 2~3일 동안 이적에 관여하게 되면, 마치 회전목마 처럼, 어려울 테니까."

 

에베를에게 "힘든 시간"

 

회네스는 에베를이 "현재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하고 있다"고 칭찬하며, 협력 관계 또한 "좋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에베를에게 "외부로부터 반복적으로 압박을 받아 힘든 시기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회네스는 에베를의 업무에 완전히 확신하지 못하는 듯 보였다. "우리는 서로 잘 어울리는 팀을 찾고 있다. 칼-하인츠 루메니게와 내가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로는 그런 팀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이후 "크리스토프 프로인트와 막스 두 사람이 서로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에베를의 사임? "그런 인상은 없어."

 

최근 바이에른의 감독 위원회에서는 에베를이 가까운 미래에 사임 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 모든 발언은 추측과 루머에 불과하다. 나는 그 루머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사실 우리 감독 위원회는 막스 에베를에 대해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고 답했다.

 

https://www.sport1.de/news/fussball/bundesliga/2025/09/fc-bayern-max-eberl-muss-das-endlich-begreif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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