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독점] 게히, 리버풀 행 좌절된 뒷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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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marc-guehi-crystal-palace-1020040731_8493a3.webp.ren.jpg [더 선 독점] 게히, 리버풀 행 좌절된 뒷 이야기

소스에 따르면, 게히는 이적에 대해 글라스너 감독과 패리시 회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두 사람은 메디컬 테스트 진행에 “승인”을 내렸다. 리버풀 이적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난 상태였다.

일부 보도에서는 리버풀이 늦게 제안을 넣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8월 9일 팰리스와 첫 미팅을 가졌고, 10일에는 미국에 있는 구단주들의 승인을 받아 공식 오퍼를 제출했다.
 
하지만 팰리스는 이적시장 마감이 다가오면서 협상을 미뤘다.


그들의 다음 요구는 50M의 이적료이거나, 아니면 조 고메즈를 게히 딜에 포함시키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리버풀은 고메즈가 아직 계약이 2년 남아 있고, 게히가 현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고메즈를 패키지 딜로 내줄 수는 없으며 별도 협상 대상일 뿐이라고 못 박았다.

리버풀과 게히 모두, 팰리스가 충분히 대체 선수를 찾을 시간이 있었다고 믿었다. 특히 게히가 이미 구단에 자유계약으로 떠나고 싶지 않으니, 지금 현금화하라고 강하게 요청했기 때문이다.

마감일 전날까지만 해도, 관련된 모든 당사자가 그의 이적에 동의했고, 꿈 같은 이적이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게히는 메디컬 테스트가 시작된 지 두 시간 만에 협상에 문제가 생겼다는 얘기를 처음 듣게 되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개인적으로 스티브 패리시 회장이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과 연락을 취할 수 없었고, 왜 이적이 막혔는지 설명조차 듣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이후 에이전트와 함께 미팅을 요청했으며, 그 자리에서 패리시 회장이 적절한 대체 선수를 영입하지 못해 이적을 진행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게히는 팰리스에 남는 것에도 만족했을지 모르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이 속았다고 느끼고 있다. 클럽이 애초부터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계획이면서, 자신에게는 마치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믿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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