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래틱] 레알 마드리드 : 키스 스미트 & 애덤 워튼 논의, 부상 업데이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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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라이새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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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래틱] 레알 마드리드 : 키스 스미트 & 애덤 워튼 논의, 부상 업데이트 등

2025/09/09, 기예르모 라이 & 마리오 코르테가나 

 

2025-26 라 리가 시즌 내내 매주 살펴보는 '인사이드 레알 마드리드' 시리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매주, 우리가 가장 중요한 이야기거리에 대한 최신 정보와 분석을 제공해드리겠습니다. 믿을 수 있는 보도로 마드리드스타의 혼란스럽고 시끄러운 세상에서 핵심을 짚어드리겠습니다. 

 

이번주, 기예르모 라이와 마리오 코르테가나는 마드리드의 부상 선수들, 국가대표 일정 이후 가능성 있는 로테이션, 그리고 최근 영입과 관련해 떠오른 두 명의 흥미로운 이름들에 대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아래에 포함된 정보는 관계를 보호하기 위해 익명을 선호하는 정보원들로부터 수집되었습니다. 

 

 

지금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장 중요한 이야기거리는? 

 

국가대표 휴식기는 사비 알론소 감독에게 기용 가능한 뎁스를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부상과 관련해선 몇몇 긍정적인 소식들이 있었다. 핵심 선수들이 각자의 회복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가 논의한 잠재적인 영입 대상들에 대해서 더 많은 정보들이 드러났다. 

 

예전에 디 애슬래틱에서 보도했듯이 알론소는 이번 여름, 더 많은 선수들을 데려오고 싶어했을 것이다. 중원의 강화가 뚜렷한 목표였었다. 하지만 어떠한 영입이든 이는 선수단에서 최소 한 명의 전력 외 선수가 나가는 것에 달려있었다. 

 

다만, 이적 시장이 끝나갈 때 구단 내부에서 진행된 회담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원들은 마리오 코르테가나에게 특히, 두 명의 선수들이 긍정적으로 논의되었다고 전했다 : 크리스탈 팰리스의 애덤 워튼(21), AZ의 키스 스미트(19), 둘 다 중앙 미드필더들이다.  

 

그 회담에서 어떤 하나의 프로필이 합의되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어쨌든, 모든 영입은 다니 세바요스의 매각에 달려있는 일이었다. 그는 마르세유와 회담을 가졌지만, 이적이 진전되진 않았다. 

 

마드리드는 또한 여전히 21살의 아르헨티나인 공격형 미드필더, 니코 파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2024년 8월, 이 선수를 이탈리아 구단 코모에 €6m(£5.2m)으로 매각했다. 마드리드는 약 €10m의 바이백 조항을 보유하고 있고, 비록 알론소는 이번 여름엔 조치를 취하지 않는 편을 선호했지만, 파스는 면밀히 모니터링 되고 있는 중이다.  

 

1월이 될 때까지는 이적 시장에서 추가적인 움직임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마드리드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매우 꺼려했다), 하지만 알론소는 최소한 이번주,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의 훈련 복귀로 인해 큰 힘을 받게 될 것이다. 카마빙가와 엔드릭은 마드리드의 부상자들 중 제일 빠르게 복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이 둘의 경기 출전에 대한 평가가 이뤄질 것이다 - 구단은 이들의 부상 이력을 감안해서, 이 사안을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다. 

 

후보 골키퍼 안드리 루닌도 이 경기에 맞춰서 핏이 될 것이다 (그는 국가대표 휴식기에 앞두고 마드리드의 마지막 경기인 마요르카전에서 워밍업 도중

허리에 근육 긴장(strain)을 느꼈다). 세바요스도 마찬가지다. 이 29살의 미드필더는 지난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발목에 보호대를 찬 사진을 게시했다. 

 

한편, 주드 벨링엄의 회복에 관해서 잘 알고 있는 한 정보원은 그가 어깨 수술로부터 예상보다 조금 더 빠르게 복귀할 수도 있다는 조짐에 대해 이야기했다 - 10월 초 보다는 9월 말. 구단 측에서는 아무것도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비록 이 미드필더가 제 시간에 회복된다고 하더라도, 재발 방지를 위해 프로토콜을 따르는 것이 바람직할 거라고 주장했다. 

 

지난 4월에 허벅지 근육 부상을 입은 수비수 페를랑 멘디는 아직 복귀일이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주 훈련장에선 무슨 일이? 

 

국가대표팀 경기들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발데베바스에는 1군 선수들이 8명만 남아 있었다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에데르 밀리탕알바로 카레라스프란 가르시아라울 아센시오, 세바요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호드리구(마지막 둘에 대해서, 신임 브라질 대표팀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는 이미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에서 다른 선수들을 살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 선수들 모두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 동안만 훈련을 진행했다. 그들은 알바로 아르벨로아의 카스티야와 연습 경기를 치뤘고, 2-0 승리를 거뒀다 - 몇몇 카스티야 선수들이 1군팀의 숫자를 채웠다. 

 

발데베바스의 정보원들에 따르면, 가장 뛰어났던 선수 중 하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였다고 한다 - 그가 득점을 기록했다. 그 후, 이 경기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은 월요일까지 휴가를 받았다. 

 

 

마드리드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어땠나? 

 

마드리드 1군팀에서는 12명의 선수들이 각자 국가대표팀으로 콜업되었다. 대표팀을 다녀온 선수들의 누적된 피로를 감안해서, 알론소 감독은 토요일 리그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돌릴 수도 있을 것이다. 

 

전방 십자 인대 부상 때문에 12개월 동안 아웃되어 있었던 다니 카르바할이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 이 33세 선수는 목요일, 불가리아와의 3-0 승리에서 62분에 교체로 투입되었고 순조롭게 경기를 마쳤다. 마드리드에서 그렇듯이, 이 수비수는 경기장 안팎에서 중요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다. 

 

스페인의 두 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으로 출전한 딘 하위선은 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여기에는 일요일 밤, 튀르키예 원정 6-0 대승도 포함되어 있다. 이 경기에 아르다 귈러도 출전했다. 20살의 하위선은 대표팀에서 불과 6개월 전에 데뷔한 선수지만, 이미 스페인 수비진의 리더로 여겨지고 있다. 

 

오렐리앵 추아메니와 킬리안 음바페도 프랑스 대표팀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들이었다. 이 둘은 금요일, 우크라이나전 2-0 승리에서 두 번째 골을 합작했다(아이슬란드와의 경기가 화요일에 남아있다).

 

다비드 알라바와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에도 좋은 소식이 있었다. 이 33살의 수비수는 (무릎 수술을 받기 전인) 4월 이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그리고 키프로스와의 홈 1-0 승리에서 70분을 소화했다. 

 

18살의 프랑코 마스탄투오노는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첫 선발 경기를 치뤘다. 그는 이 경기에서 많은 관여를 했다(62분, 패스 성공 44/51). 그는 이번주,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또 한 번 기회를 받게될 수도 있다. 

 

한편, 안토니오 뤼디거는 최고의 경기를 치루진 못했다. 목요일, 독일 국가대표팀은 슬로바키아에게 2-0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그는 토요일, 북아일랜드와의 3-1 승리에서 주전 자리를 지켜냈다. 

 

마지막으로 언급할만한 선수는 곤살로 가르시아다. 그는 키프로스와의 3-0 승리에서 스페인 U-21 국가대표로 데뷔전을 치뤘다. 이 21살의 스트라이커가 월드컵에 맞춰 성인 국가대표팀에서 한 자리를 얻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일이다. 

 

 

지난주, 팬들이 놓쳤을 수도 있는 다른 소식은? 

 

전설적인 스트라이커이자 전 카스티야 감독, 라울이 뉴스에 나왔다. 바이어 레버쿠젠과 가까운 정보원들은 48살의 라울이 에릭 텐 하흐의 후임을 찾는 과정에서 고려되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그들이 선호하는 후보는 아니었다. 라울과 가까운 정보원들은 그가 후보 리스트에 있긴 하지만, 선택될 것 같진 않다고 이야기했다. 

 

 

 

Inside Real Madrid: Wharton and Smit discussed, injury updates and rotations to come? - The Athl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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