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ian agrees deal with Brazilian side Gremio after Fulham exit - The Athletic

2025/09/04, 사이먼 존슨 & 잭 랑

이번 여름, 풀럼과의 계약이 만료된 윌리안은 그레미우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 

고국 브라질과 중동, MLS의 관심을 받은 전 첼시 포워드 윌리안은 오늘(목요일),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브라질로 향하고 있는 중이다. 

36살의 윌리안은 크레이븐 코티지를 떠난지 6개월만에 1월 이적 시장에서 다시 풀럼으로 합류를 했었다. FA였던 그는 시즌 종료까지 올림피아코스와 계약을 맺었지만, 12월 말에 이 구단을 떠났다.  

브라질 국가대표로 A매치 70경기에 출전한 윌리안은 마르코 실바의 팀에서 주로 교체 자원으로 12경기를 출전했다. 그리고 그는 풀럼이 2009-10 시즌 이후 처음으로 유럽대항전에 복귀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저 시즌에, 이 구단은 유로파 리그 결승에 진출했었다.  

2022년, 브라질 구단 코린치안스를 떠난 윌리안은 이 때 처음 풀럼에 합류했었다. 이 때도 FA 신분이었다. 첼시에서 7년 동안 339경기를 뛰고, 아스날에서 1시즌을 보낸 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였다. 

이 윙어는 2023년, 당시 디 애슬레틱의 보도에 따르면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2년 계약을 제안받았지만, 풀럼과 1년 계약 연장에 서명했다. 

윌리안은 풀럼에서 총 79경기에 출전해서 10골과 7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