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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텔레그람] 마티스 텔: “챔스 명단 제외 아쉽지만, 토트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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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닌자거북목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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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JPG [르텔레그람] 마티스 텔: “챔스 명단 제외 아쉽지만, 토트넘에서 최선을 다할것”

현재 프랑스 U-21 대표팀과 함께 로리앙에 있는 전 렌 선수 
마티스 텔은, 토트넘 챔피언스리그 명단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토트넘 챔피언스리그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였나요?
 
명단에 없을 때, 당연히 아프게 다가오죠. 
하지만 저는 상황이 어떻든 간에 
꽤 긍정적으로 남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정신적인 부분에서 엄청나게 노력해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물론 오늘날 그것은 실망이지만, 거기에 있고 싶었어요. 
하지만 감독의 선택은 감독의 선택이고, 그건 존중할 수밖에 없죠. 
저는 더 아름다운 방식으로 돌아오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감독이 그 선택에 대해 어떻게 설명했나요?
 
아주 단순하게, 존중 속에서요. 
저에게 전화해서 자신의 선택을 전해주었고, 
그 후에 여러분도 SNS에서 명단이 발표된 것을 보셨을 겁니다.
 
다른 곳으로 가고 싶은 생각이 있었나요, 
아니면 복수심이 있나요?
 
상관없습니다. 
제가 명단에 있었더라도, 저는 이번 시즌에 효율적으로 활약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제 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 
설욕심 같은 것은 항상 있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지금이 제 첫 긴 시즌이기 때문이에요. 
작년에는 6개월간 임대 형태였으니까요. 
다른 곳에 대한 욕심이 있냐고요? 
저는 토트넘과 2031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고, 
저는 토트넘 선수입니다. 
그저 경기를 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거예요.
 
잉글랜드에서의 첫 6개월을 어떻게 평가하나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알고, 가진 능력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누구나 더 잘할 수 있죠. 
하지만 저는 이번 적응이 희망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저로 하여금 제 약점,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알게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항상 더 나아질 여지가 있는 것이죠. 
런던에서의 생활이든, 경기장 위에서든,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게 더 좋아질 수 있어요. 
절대적으로 모든 게요.
 
무엇을 배웠나요?
 
상황이 어떻든, 어떤 이유로든 클럽에서 불러주든 말든,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때로는 일이 이루어지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죠. 그게 인생입니다. 
때로는 마땅히 받아야 할 것 같지만 받지 못하는 것들도 있어요. 
하지만 인생에서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하는 
모든 걸 다 얻을 수 있을까요? 
자주 그렇지 않죠. 저는 성숙해졌고, 경험도 쌓았으며, 
오늘날 그것이 제 인격, 무엇보다 제 성격을 다져주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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