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의 코칭스태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라 마시아 출신으로 1군 무대를 스스로 개척했던 티아고 알칸타라는

다시 한 번 구단의 신뢰를 얻어 1군 코칭스태프에 합류하게 됐다. 

또한 그는 과거 바이에른 뮌헨 시절 

한지 플릭 감독이 선수로서의 티아고를 지도했던 인연도 이어가게 된다.

티아고는 이번에 플릭의 코칭스태프 일원으로서 구단에 복귀한다. 

선수 은퇴를 한 지 1년 남짓 된 그는 이미

2024년 프리시즌에서 바르사의 계획에 합류하며 지도자 생활을 처음 경험했다. 

비록 아직 지도자 경력은 많지 않지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긴 덕분에

2025/26 시즌을 앞두고 다시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또한 카데나 세르의 기자 아드리아 알베츠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지 플릭 감독 본인 역시 티아고의 합류에 동의했다. 

티아고는 며칠 안에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며 

바르사 내부에서 그의 구체적인 업무 내용은 곧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https://cadenaser.com/nacional/2025/09/06/thiago-alcantara-vuelve-al-barca-para-incorporarse-al-staff-de-hansi-flick-cadena-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