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라민 야말 “15살에 1군과의 연습경기에서 1골 1도움을 했더니 챠비의 형이 말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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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라민 야말(18세)이 호세 라몬 데 라 모레나와의 인터뷰에서 가족, 데뷔, 아버지의 피습 사건, 18세 생일 파티 등 다양한 주제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전에는 뭐든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못 해요”
야말은 자신이 월드스타가 된 이후의 삶이 얼마나 달라졌는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삶이 모든 면에서 바뀌었어요. 전에는 하고 싶은 건 뭐든 할 수 있었죠. 친구들과 밖에 나가서 뭐 마시기도 하고요. 그런데 지금은 아무것도 못 해요. 이번 여름 프리시즌 때 한국, 일본, 중국을 돌았는데 어디를 가도 외출은 불가능했어요… 그래도 행복해요.”
야말은 어머니인 셰일라 에바나(Sheila Ebana)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IMG_1778.jpeg [MD] 라민 야말 “15살에 1군과의 연습경기에서 1골 1도움을 했더니 챠비의 형이 말을 걸어왔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912/8904831170_340354_89eeb51e09ad763872f615be208c48e8.jpeg)
“엄마는 일 때문에 저랑 시간을 많이 보내진 못했지만, 밤에 집에 오면 항상 저녁을 해주셨어요. 엄마가 원하는 곳에 집을 사드렸고, 엄마는 내 여왕이에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존재죠.”
“PS4를 사주셨던 것도 기억나요. 그때는 그게 제 전부였어요. PS2, PS3는 중고였고, PS4는 새 제품이었어요. 지금은 PS5 많이 해요. 라 마시아에 있는 브라이언이라는 친구랑 항상 같이 하고 정말 재밌어요. 제가 아무리 큰 저택을 가져도 항상 게임룸에 있을 거예요.”
야말은 15세 시절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1군 데뷔가 어떻게 이뤄졌는지도 상세히 밝혔습니다.
![IMG_1777.jpeg [MD] 라민 야말 “15살에 1군과의 연습경기에서 1골 1도움을 했더니 챠비의 형이 말을 걸어왔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912/8904831170_340354_7bf622e9d6b2b1c48e18c8720f676be8.jpeg)
“후베닐 팀으로 승격한 이후 한 경기도 못 뛰었고, 감독은 저를 몰랐어요. 경기에 못 뛰는 애들끼리 1군 훈련 있는 날 같이 올라가서 훈련했죠.”
“1군 선수들과 함께한 연습경기에서 제 팀이 2-0으로 이겼는데 제가 골 하나 넣고 안수한테 어시스트도 줬어요. 그러자 차비 감독의 형인 오스카가 ‘왜 너 같은 애가 경기를 못 뛰고 있는거냐’고 했고, 전 ‘몰라요’라고 했어요. 그러자 ‘차분히 기다려봐’라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후베닐 팀에서 경기 뛰고 1군 훈련도 같이 했어요. 아틀레티코전이 있었는데 제가 에이전트를 바꿔서 지금의 호르헤랑 같이 있었죠. 제 팀 멤버인 산티가 ‘너를 1군에 올리고 싶어 하는데 아직 재계약 안 해서 확정은 못 했대’라고 했어요.”
라민 야말은 이어서 말했습니다.
“저는 ‘바르사에 남을 거니까 문제없어요. 난 무조건 여기 있어요. 대신 경기를 뛰고 싶어요’라고 했어요. 엄마에게 말했더니 ‘너는 아직 너무 작고 쟤들(1군)은 너무 크지 않아?’라며 걱정했어요. 하지만 전 ‘걱정 마, 내가 뛰면 최고가 될 거야’라고 했죠.”
“아틀레티코전은 뛰지 못했고, 그다음 경기인 베티스전에서 데뷔했어요. 우리가 3-0으로 앞서고 있었고 베티스가 퇴장을 당했죠. 그래서 ‘오늘이 내 날이야’라고 생각했어요. 경기가 끝나고는 부모님, 가족들이랑 캄노우 근처 식당에서 저녁 먹고 라 마시아로 돌아갔어요. 근데 잠은 안 오더라고요.”
야말은 가족이 어떻게 스페인에 정착하게 되었는지도 공유했습니다.
![IMG_1780.jpeg [MD] 라민 야말 “15살에 1군과의 연습경기에서 1골 1도움을 했더니 챠비의 형이 말을 걸어왔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912/8904831170_340354_63be84a53ba3e7a8a1e99821d11f3e1a.jpeg)
“가장 먼저 스페인에 온 건 할머니였어요. 모로코에서 몰래 버스에 타서 마타로에 도착했죠. 쓰리잡을 하시며 번 돈으로 아버지를 데려오기 위해 어떤 여자분한테 돈을 주고 아빠랑 이모가 3살 때 데려와졌어요. 엄마는 할머니랑 기니에서 왔고, 바르셀로나에 정착했죠. 부모님은 여기서 만나셨고 젊은 부모들을 위한 공동 숙소에서 살기 시작했어요. 나중에는 친구 집에서 방 하나씩 얻어 살기도 했고, 부모님이 이혼한 뒤 아빠는 할머니랑 살고 엄마는 저랑 그라놀리에 살았어요. 학교 갔다가 훈련하고 밤에야 일 끝난 엄마를 볼 수 있었죠.”
그는 아버지의 피습 사건에 대해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IMG_1779.jpeg [MD] 라민 야말 “15살에 1군과의 연습경기에서 1골 1도움을 했더니 챠비의 형이 말을 걸어왔다.”](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50912/8904831170_340354_53d33b7bd28cc79d38b16a9f748766c8.jpeg)
“그날은 사촌 모하와 차에 있었어요. 카플레이를 연결해두었는데, 모로코에 있던 사촌 누나가 전화를 걸었어요. ‘너 혼자야?’라고 묻더니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계속 전화를 했죠. 그때 전 16살이었어요.”
“차에서 내려 바로 마타로로 가려고 했어요. 전 아직 어렸는데 아빠가 칼에 찔렸다고 하니 얼마나 놀랐겠어요. 기차를 타려고 했지만, 모하가 막았어요. ‘나 마타로 데려다주지 않으면 너랑 절교야’라고 했지만, 아무도 보내주지 않았어요. 결국 집에 갇혀 있었고 나가려고 계속 시도했죠. 다음 날 훈련도 있었는데, 아빠가 전화해서 괜찮다고 하셨어요. 병원에 찾아갔고, 그때부터 진정됐어요.”
야말은 18세 생일 파티와 관련해 퍼졌던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화나진 않았어요. 사람들은 여러 방식으로 파티를 깎아내리려 했어요. 생일 전부터 한 여자가 나와서 제가 여자들을 고른다는 식의 거짓말을 했고, 웨이터 관련해서도 말이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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