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기자 이고르 부르바스에 따르면,무드릭의 전 소속팀인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그가 이전에 국가대표팀 캠프에서 금지 약물을 받은 것이 확인되면 우크라이나 축구협회(UAF)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샤흐타르는 무드릭의 잠재적인 출전 징계로 인해 첼시로부터 최대 €30m정도의 경기력과 관련된 보너스 조항을 못 받을 수 있으므로, UAF 상대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보고서는 또한 우크라이나 축구 협회(UAF) 회장인 안드레이 셰브첸코가 멜도늄이 함유된 물질을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무드릭 사건에 간접적으로 관여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보는 Ua-football.com 라는 소식통에 의해 보고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기자 부르바스에 따르면, 무드릭이 멜도늄이 포함 되있을 확률이 높은 줄기세포 주사를 맞을 수 있도록 허락한 사람은 바로 셰브첸코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기자 부르바스는 예전에 안드레이 셰브첸코가 직접 노화 방지 목적으로 줄기세포 주사를 사용한 적이 있기 때문에 셰브첸코가 무드릭에게 줄기세포 주사를 승인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