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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 카메론 푸에르타스: "스위스인으로서 늘 분데스리가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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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판맨ㅋ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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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공홈] 카메론 푸에르타스: "스위스인으로서 늘 분데스리가를 지켜봤다."
SV 베르더 브레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카메론 푸에르타스의 임대로 마무리했다. 스페인 국적을 가진 스위스 출신 미드필더 푸에르타스는 2025년 9월 4일 (목) 공식 발표 자리에서 여러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랜 발표 대기 시간에 대해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건 계약서에 사인하는 것이었다. 발표 시점에 대해서는 베르더와 알 카디시야가 합의를 했고, 이제는 동료들과 함께 훈련장에 나설 수 있어 기쁘다. 토요일부터 호텔에만 있었기 때문에 쉽지 않았지만, 드디어 시작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분데스리가에 대한 지식
"스위스인으로서 나는 늘 분데스리가를 지켜봤다. 그래서 당연히 베르더도 잘 알고 있었다. 벨기에에서 함께 뛰었던 세네 (리넨) 를 알고 있는데, 그가 베르더에 대해 이야기해주었고 그것도 내 결정을 쉽게 만들어줬다."
 
이적 이유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외국인 선수가 8명만 뛸 수 있다. 나는 유럽으로 돌아오고 싶었고, 2026년 FIFA 월드컵도 내 머릿속에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베르더와 분데스리가 이적이 성사된 것이 너무 기쁘다. 베르더의 관심을 들었을 때, 오래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사우디아라비아 경험
"그곳의 높은 수준에 많이 놀랐다. 상위 5개 팀은 굉장히 강했고, 이전에 UEFA 챔피언스 리그를 뛰었던 선수들도 있었다. 나에게는 멋진 경험이었지만, 가득 찬 관중 속에서의 분위기는 그리웠다. 그것이 바로 내가 베르더에서 기대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슈미트, 리넨, 보니페이스와의 재회
"아이작 (보니페이스) 과는 학교 동창이고, 로잔에서 함께 뛰었던 인연도 있다. 그와 다시 함께 뛰게 되어 특별하다. 세네, 빅토르와도 다시 뛸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모두 최고 수준의 선수들다. 우리가 이렇게 한 팀에 모인 건 놀라운 일이고, 동시에 축구계가 얼마나 작은지 보여준다."
 
새 등번호 18번
"내가 8월 18일에 태어나서 18번을 선택했다. 사실 23번을 원했는데, 그건 이미 아이작이 가져갔다 (웃음)."
 
이번 시즌 목표
"미래를 예측하는 건 어렵다. 우선 여기서 내 실력을 보여주고 싶다. 나는 항상 100%를 다한다. 베르더 팬들도 그 점은 믿으셔도 된다. 지금 몸 상태도 좋고, 아주 좋은 시즌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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