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알렉시스 산체스: 경기장에서 보여줄 수 있다면 나이는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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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김치야야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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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산체스가 세비야 선수로서 첫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여름 구단의 일곱 번째이자 마지막 영입으로 네르비온에 합류한 그는 새로운 도전을 향한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정말 강도 높은 나날이었습니다. 늘 같은 열정을 가지고 이 기회를 기다렸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 시절 두 번 세비야를 상대해봤는데, 경기장과 팬들의 분위기는 두려움을 줄 정도였죠. 세비야 사람들은 특별합니다. 그것이 제가 여기 오게 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산체스는 세비야를 “큰 클럽”이라고 강조하며 유럽 무대에서 계속 경쟁할 의지를 드러냈다.
“남미로 돌아갈 기회도 많았지만, 지금도 몸 상태가 좋습니다. 아직 유럽에서 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비야는 더 높은 곳에 있어야 할 클럽이고, 예전처럼 챔피언스리그 경쟁을 하고,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다투며 정상에 서야 한다고 믿습니다.”
베테랑으로서의 나이에 대한 시각도 분명했다.
“몸이 좋고 스스로를 프로답게 관리한다면 증명할 수 있습니다. 경기장에서 보여주기만 하면 나이는 단지 숫자일 뿐입니다.”
여전히 타오르는 승부욕도 강조했다.
“저는 늘 이기고 싶고, 늘 앞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어디서 뛰든 항상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여기 온 것도 단순히 뛰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비야에서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산체스는 알메이다와 닮은 점으로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과 투지”를 꼽았다.
“알메이다 감독과 얘기를 나누자마자 금세 통했습니다. 서로 닮은 점이 있죠. 앞으로 나아가려는 마음, 함께 어울려 뭔가 멋진 걸 이루고 싶은 열망 말입니다. 세비야에서 팀과 팬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산체스는 세비야 역사상 다섯 번째 칠레 선수가 됐으며, 국가대표 동료 가브리엘 수아소와도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우리는 서로 잘 알고 있고, 플레이 스타일도 잘 이해합니다. 그는 언제 어디서든 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이에 수아소도 칠레 대표팀의 브라질전 기자회견에서 동료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가 마음만 먹는다면 분명 잘 해낼 겁니다. 세비야에는 좋은 선수들과 좋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그를 최대한 도와줄 것이고, 그는 최고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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